크리스토퍼 타이센 이 계약 조건에 대한 합의 도출 실패로 커먼웰스 유틸리티즈 코퍼레이션(CUC)의 집행 이사직 제안을 철회했습니다. CUC 이사회 의장인 자니스 A. 테노리오는 어제 이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크리스토퍼 타이센 계약 협상의 난항
테노리오 의장은 “원칙적으로는 합의했지만, 타이센과 CUC는 최종 고용 계약 조건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양측은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행 이사 자리, 재공고
타이센의 철회로 CUC는 2024년 5월 4일부터 시작하여 자리가 채워질 때까지 이사직 공석을 다시 공고했습니다. 이사회는 지난 2월 23일 특별 회의에서 타이센에게 집행 이사직을 제안했었습니다.
테노리오 의장은 “타이센이 집행 이사로 합류하지 않게 되어 실망스럽지만, 그의 결정을 존중하고 앞으로의 행보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CUC의 진행 방향
테노리오 의장은 CUC가 커뮤니티에 봉사하는 임무를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가장 적합한 후보를 찾기 위해 전념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CUC는 집행 이사직에 관심을 보여준 모든 후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선발 과정을 성실하고 투명하게 계속 진행할 것임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확신시켰다”고 의장은 덧붙였습니다.
집행 이사 자리는 게리 P. 카마초가 2023년 2월 21일 사임한 이후 공석이었습니다. 2023년 4월부터는 베티 G. 테를라제가 임시 집행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CUC는 연방 법원이 요구하는 명령에 따라 집행 이사 및 최고 재무 책임자와 같은 중요 직위를 150일 내에 채우지 못할 경우 벌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