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MI 정부와 코럴 오션 리조트(COR) 운영사인 수와소 코퍼레이션 간의 토지 임대 계약 연장 서명이 지난 금요일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가 밝혔습니다.
토지 임대 계약 연장안의 쟁점
주지사는 “합동 결의안의 몇몇 조항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하며, 수와소 코퍼레이션이 일부 조항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 결의안 23-2는 수와소 코퍼레이션이 현재 임대 중인 토지를 40년 추가로 임대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15년 연장 옵션을 포함합니다. 이 결의안은 2024년 11월 19일 CNMI 상원과 하원의 합동 회의에서 채택되었습니다.
그러나 주지사는 “수와소 측은 7년 이내에 일부 약속을 실행해야 한다는 조항 등 몇몇 조항을 수용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토지 임대 계약 서명 지연 이유
수와소 코퍼레이션의 총괄 매니저 은 평 “칼빈” 박은 성명을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서명식이 취소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계약 세부 사항이 최종 확정되는 대로 업데이트를 제공하겠습니다. 서명이 재조정될 때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와소의 임대 계약은 2026년 8월 10일에 만료될 예정입니다.
코럴 오션 리조트의 계획
수와소 코퍼레이션은 코럴 오션 리조트의 시설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 스페인식 정원 건설
- 골프 카트 보관을 위한 골프 스타터 빌딩
- 수영장 및 캐주얼 다이닝 비치 클럽
- 30개 객실과 레스토랑, 스파, 헬스장을 포함한 3층 호텔
- 오션뷰 빌라 42객실
- 2층 빌라 28객실
수와소는 이러한 개선 계획을 통해 리조트의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 관광 산업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Unresolved terms delay COR’s 40-year lease exten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