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코랄 오션 리조트, 새로운 40년 임대 계약 체결
Posted in

코랄 오션 리조트, 새로운 40년 임대 계약 체결

코랄 오션 리조트

CNMI 하원과 상원이 첫 합동회의를 열어 코랄 오션 리조트(Coral Ocean Resort, COR)와 공공토지부(Department of Public Lands, DPL) 간의 새로운 임대 계약을 승인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새로운 코랄 오션 리조트 임대 계약 개요

새로운 임대 계약에 따라 코랄 오션 리조트는 추가 15년 연장 옵션과 함께 40년간의 임대 기간을 보장받게 됩니다. 계약에는 북마리아나 혈통(Northern Marianas Descent, NMD) 학생들을 위한 연간 5,000달러 장학금 기부 조항이 포함되었습니다.

DPL 장관 **테레시타 산토스(Teresita Santos)**는 이번 계약이 CNMI 지역사회에 다양한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코랄 오션 리조트의 지속적 운영,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 일반 기금으로의 세수 기여, 환경 개선, 단단 야구장 업그레이드, 도로 프로젝트, 장학금 지원, 토착민 및 캐롤라인 커뮤니티 지원 등 다양한 공공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사와 지역사회의 협력

산토스는 이번 임대 계약이 DPL, COR, 그리고 CNMI 지역사회 모두에게 윈윈(win-win)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녀는 “DPL은 여러 차례의 회의와 협상을 통해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며, “COR와 함께 일하며 계약의 성공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합동회의 소집과 결의안 채택을 주도한 에디스 드레온 게레로(Edith DeLeon Guerrero) 상원 의장에드먼드 빌라고메즈(Edmund Villagomez) 하원의장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코랄 오션 리조트의 약속

COR를 운영하는 수와소(Suwaso)와 E-랜드(E-Land) 관계자들은 임대 계약 승인에 대한 기쁨을 표명하며,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이행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윤규 “테드” 정(Yunkyu “Ted” Jung) 수와소 및 E-랜드 프로젝트 대표는 “새로운 40년 임대 계약은 투자자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조트 총괄 매니저인 **칼빈 은평 박(Calvin Eunpyung Park)**은 “새로운 계약은 더 많은 책임감을 요구하며, 열심히 노력해 지역사회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임대 조건과 투자 계획

수와소는 새 임대 계약에 따라 첫 10년 동안 토지 공정 시장가의 0.6%를, 이후 1.125%를 연간 임대료로 지불합니다. 또한 총 180만 달러 이상의 공공 혜택을 제공하며,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환경 개선 프로젝트: 60만 달러
  • 미화 프로젝트: 30만 달러
  • 연간 학생 장학금: 5,000달러
  • 지역 문화 홍보: 연간 10,000달러
  • 놀이터 장비 설치 및 유지 관리: 30만 달러

수와소는 또 아지간 해변, 아스 곤노 도로, 아이슬리 필드의 가로등 설치와 아스팔트 도로 공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리조트 시설 개선을 위해 약 2,500만 달러가 투자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개발은 200개 객실 및 빌라, 스페인 정원, 골프 스타터 빌딩, 비치 클럽, 레스토랑, 업그레이드된 수영장 건설 등을 포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