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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위원회, IPI 자산 매각에 따른 면허 취소 절차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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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제도 카지노 위원회(Commonwealth Casino Commission, 이하 CCC)는 임페리얼 퍼시픽 인터내셔널(Imperial Pacific International, 이하 IPI)이 채권자들과 모든 자산을 청산하기로 합의하였다면, 면허 취소 절차를 연기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CCC는 지난주 이사회를 열고 IPI의 파산 절차가 재조정에서 청산으로 전환되었다는 최신 정보를 논의했다.

에드워드 데레온 게레로 CCC 위원장은 이사회에서 IPI가 가라판에 위치한 리조트 카지노를 포함한 모든 자산을 매각하려 한다면,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면허 취소 절차를 연기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IPI와 그 채권자들은 IPI의 자산을 매각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나는 그 합의 내용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IPI가 자산 매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는 선불 임대와 DPL 임대, 건물, 내부 자산 등이 포함되지만 면허 자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그들이 더 이상 면허를 매각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면허 취소 절차를 연기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라고 게레로 위원장은 말했다.

게레로 위원장은 CCC가 여전히 면허 취소 절차를 진행하고자 하며, 새로 임명된 CCC 이사회 후보가 승인 대기 중인 상황에서 자신이 회피하더라도 정족수가 충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CC는 이 절차를 추진하고 정지 명령을 해제하여 위원회의 심의를 계속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임명자가 곧 승인되면 면허 취소 절차를 계속 진행하는 데 정족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현재 IPI는 CCC에 1,700만 달러 이상의 면허 계약 관련 수수료와 의무금을 미지급하고 있으며, 전체 북마리아나 제도(CNMI)에 약 9,500만 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다.

IPI의 자산 매각 절차

지난주 IPI는 자산의 대부분을 매각하기 위한 입찰 절차 승인을 법원에 요청했다. 해당 절차에 따르면, IPI와 그 채권자 위원회는 IPI의 모든 자산을 “스토킹 호스 구매자”에게 매각하는 제안 조건을 확정했다. 스토킹 호스 구매자는 더 나은 입찰이 나올 경우 이를 수용할 수 있으며, 법원의 승인을 받는 조건으로 부채자의 모든 자산을 인수하는 데 동의하는 구매자다.

모션에서는 IPI에 140만 달러의 채무자 소유 자금 대출을 약속한 같은 인물인 로이 림 싯(Loi Lim Sit)을 스토킹 호스 구매자로 지명했다.

모션에 따르면, 스토킹 호스 구매자는 IPI의 모든 자산에 대해 1,000만 달러의 구매 가격에 동의했다. 매각 대상 자산에는 모든 유형 자산, 계정, 기계, 장비, 재고, 임차인 개선비, 영업권,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 프로그램, 하드웨어, 지적 재산, 회사명, 제품명, 상표명, 선불 비용 등이 포함된다.

NMI(북마리아나 제도) 지방법원의 라몬 망글로나(Ramon Manglona) 수석 판사는 이번 사건에 대한 현황 회의를 2024년 11월 20일로 예정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CCC: There’s no reason to stay revocation proceed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