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와 미국 정부 간의 902 협의 첫 번째 라운드는 재정적 이니셔티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이번 협의가 북마리아나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과정의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협의는 재정 지원 이니셔티브에 집중
주지사실은 어제, 지난주 사이판에서 열린 미국 연방 정부와 북마리아나 제도 간의 연방 계약 조항 902에 따른 초기 협의에 대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의는 팔라시오스 주지사와 카르멘 G. 칸토르 연방 내무부 비서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참여했으며, 북마리아나 제도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재정적 지속 가능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올해 4월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요청한 902 협의의 목표는 계약 조항 7에 언급된 재정 지원 이니셔티브, 관광 및 교통 문제, 그리고 북마리아나 제도의 숙련된 노동력 접근성이라는 세 가지 우선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협의 시간의 제한으로 인해 이번 초기 협의에서는 첫 번째 주제인 재정적 이니셔티브에 논의가 집중되었습니다.
“지난주 협의는 개방적이고 솔직하며 생산적이었습니다. 칸토르 비서관이 계약 조항에 명시된 ‘점진적으로 높은 생활 수준 달성’을 목표로 긴급한 사안에 논의를 집중해준 것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첫 번째 협의가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진행되어 연방 팀이 이곳의 도전과 기회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말했습니다.
팔라시오스는 또한 이번 902 협의가 지난주로 끝난 것이 아니며, 앞으로 몇 주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의 대화는 앞으로 며칠과 몇 주 동안 계속될 것이며, 북마리아나 제도와 연방 정부 양측 모두에게 상호 이익이 되는 목표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양측 대표단 구성
팔라시오스 주지사의 대표단에는 마이클 사블란 전 CNMI 공공 감사 및 비즈니스 대표, 매튜 드레온 게레로 경제학자(북마리아나 대학), 웨슬리 보그단 전 CNMI 고등법원 판사, 에드먼드 빌라고메즈 CNMI 하원의장, 에디스 드레온 게레로 CNMI 상원 의장, 도널드 망글로나 CNMI 상원의원 및 로타 대표, 필립 멘디올라-롱 티니안 상공회의소 및 티니안 대표, 매튜 애덤스 법률 고문, 트레이시 노리타 CNMI 재무부 장관, 레일라 스태플러 CNMI 노동부 장관, 프랭키 엘립티코 북마리아나 대학 부총장, 티나 사블란 주지사실 수석 정책 고문, 엘리자베스 발라자디아 CIP 국장, 버지니아 빌라고메즈 OMB 국장, 마리 콜먼이 포함되었습니다.
연방 정부의 대표단은 칸토르 비서관을 중심으로 팀머시 머피(미 연방 내무부 법률 자문실 수석 고문), 바실 오틀리(인슐러 사무국 정책 부문 부국장), 조나단 던(예산 부문 부국장), 압디엘 라조(인슐러 및 국제 문제 특별 보좌관), 해리 블랑코(현장 대표)로 구성되었습니다.
북마리아나 제도와 미국 간의 계약의 의미
북마리아나 제도와 미국 간의 계약은 북마리아나 제도가 미국의 자치 영토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마리아나 주민들은 미국 시민권을 부여받고 일부 연방 법률이 특정 예외와 함께 적용되었습니다. 계약의 제902조는 미국 정부와 북마리아나 제도 정부가 양국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정기적으로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과 북마리아나 제도 주지사는 양국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성실히 고려하기 위해 특별 대표를 임명하고 만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별 대표들은 또한 향후 다년간의 재정 지원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소한 매년 한 번씩 협의해야 합니다”라고 법률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Palacios: Initial round of 902 talks focused on financial assistance initiat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