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란 카노아 드라이브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발생한 주택 절도 사건과 관련해, **칼 카마초(40)**와 **마이클 투델라(44)**가 절도 및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1월 19일 금요일, 조셉 N. 카마초 고등법원 판사의 주재로 열린 보석 심리에서 법무부 교정국 구금 상태로 출석했습니다.
$15,000 보석금 유지
조셉 N. 카마초 판사는 두 피고인에게 부과된 15,000달러의 현금 보석금을 유지하고, 심리 후 교정국의 구금을 명령했습니다.
주택 절도 사건 배경
2024년 12월 15일, 찰란 카노아 드라이브의 주택이 침입 및 절도 사건의 현장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스플릿형 에어컨, 산악자전거, 타이어 등 다양한 물건이 도난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수사 결과, 칼 카마초와 마이클 투델라가 용의자로 지목되었습니다. 경찰 순찰팀 “B”를 이끈 캐서린 팡게리난 경찰 중위의 노력으로 두 사람은 체포되었습니다.
체포 과정
투델라는 2025년 1월 16일 밤 11시 59분 찰란 카노아의 한 주택에서 체포되었으며, 카마초는 이튿날 오전 6시 17분 자신의 집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용의자들의 상반된 진술
카마초는 경찰 조사에서 “투델라가 절도한 물건들을 집으로 가져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투델라가 도구를 사용해 물건들을 혼자 옮겼다고 진술했습니다.
반면, 투델라는 카마초가 돌을 사용해 주택의 미닫이 창문을 깨고 문을 열어 자신을 들여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냉장고, 자전거 두 대, 그리고 대형 파란색 보트를 훔쳤습니다.
투델라는 자신이 최근 카마초의 집으로 이사했으며, 범행은 “카마초가 피해자 가족을 알고 있어 계획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피해 사실 확인
해당 주택의 소유자는 2024년 9월 이사했으며, 딸이 12월 15일 집을 점검하던 중 절도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수사 및 법적 절차 진행 중
경찰은 이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수사를 진행했으며, 용의자들은 현재 교정국의 관리 하에 있습니다. 법원은 사건의 심리와 추가 증거를 검토한 후,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