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8월 19일 로타를 대표할 커먼웰스 카지노 위원회 위원으로 토마스 아탈릭 망글로나를 지명했다. 만약 상원의 승인을 받게 되면, 망글로나는 2024년 4월 30일에 임기가 종료된 마틴 T. 멘디올라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망글로나는 이전에 로타의 커먼웰스 항만청에서 항만 관리자 역할을 맡았던 인물로, 현재 커먼웰스 카지노 위원회는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야 하나 현재는 3명의 위원만이 재직 중이다. 현재 위원회에는 에드워드 C. 델레온 게레로 위원장, 랄프 데마판 부위원장, 마리오 타이타노 위원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전직 주지사 랄프 DLG 토레스의 임명자들이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상원의장 에디스 델레온 게레로에게 보낸 서신에서 자신과 데이비드 M. 아파탕 부주지사는 망글로나가 카지노 위원회의 권한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7월의 위원회 회의에서 타이타노 위원은 멘디올라와 티니안의 라몬 델라 크루즈의 임기가 만료된 후 위원 수 부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타이타노는 새로운 카지노 위원 임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위원회가 임페리얼 패시픽 인터내셔널에 대한 취소 소송을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델레온 게레로는 공공법 18-56을 인용하며 주지사가 카지노 위원들을 임명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주지사는 2주 전 카지노 위원 임명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카지노 위원회가 법정 공방에 연루되어 있지만, “결국” 새로운 위원을 임명할 것이라고 답했다. 주지사는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overnor nominates Thomas A. Manglona to Casino Com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