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 마리아나 제도 민주당과 독립 후보들이 어제 실시된 2024년 총선거에서 선전할 가능성에 대해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사이판 전역의 투표소를 방문하며 모든 투표소에서 후보들의 강력한 지지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평화로운 선거는 이 지역의 전통”이라며, 유권자 들이 선거에 대한 열정을 보이는 가운데 큰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된 점을 강조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경,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수수페에 위치한 조텐-키유 공립도서관 앞 민주-독립연합 텐트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이날 마지막으로 방문한 투표소를 JKPL이라고 밝혔으나, 자신이 투표를 마친 가라판 초등학교 투표소를 다시 방문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중간선거의 낮은 투표율 예측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일반적으로 중간선거가 총선거보다 투표율이 낮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선거에서도 예상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투표율은 후보들이 얼마나 유권자 를 동원하느냐에 달렸다”며, 각 후보들이 지지층을 동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하원의원 후보 에드윈 K. 프롭스트, 투표의 중요성 강조
미 하원의원 후보 에드윈 K. 프롭스트는 어제 아침 단단 중학교에서 투표를 마치며, 헌법적 권리 행사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투표는 항상 좋은 느낌을 주며, 올바른 사람을 선출함으로써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롭스트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투표소를 방문해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선거 결과를 향한 각 후보들의 기대와 믿음
단단 중학교 앞에서는 프롭스트와 함께 재선을 노리는 빈센트 세만 알단 의원, 디에고 빈센트 페헤란 카마초 의원이 아침 일찍부터 유권자 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카마초 의원은 신앙과 국민에 대한 신뢰를 강조하며, 선거 결과는 유권자 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빈센트 S. 알단 의원 또한 선거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표하며, “결과는 국민의 손에 달려 있으며, 그 결과에 순응하겠다”며 신앙과 신뢰를 표현했습니다.
프롭스트, 10년의 정치 여정에 대한 감사와 소회 전해
프롭스트 의원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첫 선거 출마부터 현재까지의 10년 여정을 회상하며, 봉사할 기회를 주신 국민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이 10년 동안 봉사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으며, 어떤 결과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며 국민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프롭스트는 또한 동료들과 커뮤니티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알단 의원과 카마초 의원 역시 가족과 지지자들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독립 및 민주 연합이 이룬 긍정적 성과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Palacios: I’m very optimistic about the outc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