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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바이든 대통령에 902 협의 요청… 아직 답변 없어

북마리아나 제도 주지사 아놀드 I. 팔라시오스

CNMI의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아직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902 조항 협의 요청에 대한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902 협의?

902 조항은 CNMI와 미국 간의 특별 대표를 지정하여 두 정부 간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난달 말, 주지사는 공식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에게 902 협의 개최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일요일 인터뷰에서 백악관으로부터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지만, 그의 사무실이 지속적으로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백악관은 그들의 응답을 예고하지 않겠지만, 어떤 식으로든 응답할 것”이라며 곧 답변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논의하고자 하는 902 협의 이슈

주지사는 902 협의에서 다음과 같은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 702 조항에 따른 미국 정부의 직접 재정 지원
  • 관광 및 교통 인프라
  • 숙련 노동자 접근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4월 26일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702 조항이 과거에는 CNMI의 경제 개발을 위해 매년 약 2,800만 달러의 직접 재정 지원을 제공했음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공법 104-134에 따라 이러한 자금이 다른 섬 관할 구역으로 재분배되었습니다.

702 조항과 재정 지원

702 조항은 CNMI의 경제 개발을 위해 중요한 재정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공법 104-134는 CNMI에 할당된 자금을 다른 섬 관할 구역으로 재분배하여 CNMI의 재정 지원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주지사는 이러한 재분배가 CNMI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켰다고 강조합니다.

주지사의 기대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이번 협의를 통해 CNMI가 미국 정부로부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특히 관광 및 교통 인프라의 개선과 숙련된 노동자 접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CNMI의 경제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주지사는 또한 CNMI가 과거에 받았던 직접 재정 지원이 재개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902 협의를 통해 CNMI와 미국 간의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의 답변을 기다리며, CNMI의 경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의 응답이 조만간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CNMI와 미국 간의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랍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overnor still waiting for US reply on 902 tal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