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MVA)은 지난 금요일 이사회 이후, 한국에서 사이판으로의 추가 항공편 운항 소식을 발표하며 관광업계의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사이판 직항편 추가
MVA의 크리스토퍼 A. 콘셉시온 전무이사는 인터뷰에서 제주항공이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부산-사이판 노선에 주 2회 추가 항공편 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관광 산업에 큰 활력을 줄 것입니다. 제주항공은 또한 12월 8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의 하루 두 편 운항을 재개합니다. 이에 따라 인천에서의 하루 두 편과 부산에서의 주 2회 운항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콘셉시온 전무이사는 부산 노선의 추가 항공편 은 189석 규모의 항공편으로 운항되며, 이 기간 동안 약 3,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중 상시 운항 목표
그는 현재는 계절성 운항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연중 상시 직항편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추가 항공편 마케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트너십의 역할
콘셉시온 전무이사는 이번 항공편 추가에 기여한 주요 파트너로 하나투어, 리더스투어, 태평양 아일랜드 클럽(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켄싱턴 사이판을 언급했다. “이들 기업과의 협력이 이번 항공편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MVA와 시장 내 이해 관계자들 간의 훌륭한 협업의 결과입니다.”
향후 관광 확대 계획
이사회 중 콘셉시온 전무이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추가 관광 직항편 계획이 진행 중임을 밝히며,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언론은 향후 몇 달 안에 구체적인 소식을 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VA: Twice weekly flights from Korea expected to start next 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