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수요일, 정부와 민간 부문이 협력하여 가라판 전 하얏트 호텔 인근의 금속 잔해를 덮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사용하여 해안 정비 를 진행했다.
토지부(DPL)의 벨마 레예스는 DPL 직원과 교정국 아웃리치 프로그램의 구성원들이 아다 체육관 근처에서 손으로 모래를 채운 마대 자루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래주머니는 가라판으로 옮겨져, 하얏트 호텔의 해안선에서 발견된 제2차 세계대전 잔해물을 덮는 데 사용되었다.
DPL과 교정국 외에도 해안자원관리부, 공공사업부, 사이판 시장실, 하얏트 토지 임대를 인수한 MB Capital LLC가 이번 해안 정비 프로젝트의 기획에 참여했다고 레예스는 말했다.
마리아나 관광청과 크라운 플라자가 마대 자루를 구매했다고 레예스는 전했다.
레예스는 “교정국이 이 프로젝트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잔해를 덮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2024년 4월, ‘버라이어티’는 이 가라판 해안 부분에서 심각한 침식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얏트 폐업 이전에 해양 스포츠 업체인 하루미쓰 오노는 섬 지도자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해변을 보호”하기 위해 섬의 한 부분에서 하얏트 해안으로 모래를 옮길 것을 촉구했다.
전 하얏트 마케팅 매니저 베아 오말리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잔해가 공공 토지에 위치해 있으며, 잔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허가 절차를 따라야 한다고 언급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DPL, Corrections, others cover WW II debris near former Hya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