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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라이온스 클럽,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제공

Manamko’ Makeover 프로젝트

사이판 유니티 라이온스 클럽(SULC)이 지난 12월 17일, 노인복지센터(manamko’ center)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무료 미용과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SULC의 홍보 및 지역사회 담당자인 레지 보르본(Reggie Borbon)은 “Manamko’ Makeover” 프로젝트가 클럽 회장 캐롤 탐파롱(Carol Tamparong)의 주도로 시작되었으며, 현지 미용사 샤마인 카스케로(Sharmaine Casquero)와 협력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이번 행사에서는 58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이발, 눈썹 정리, 머리 다듬기, 새로운 헤어스타일, 그리고 릴랙싱 마사지가 제공되었다. 어르신들은 클럽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어르신들에게 이처럼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요? 이발과 마사지, 정성껏 다듬어진 헤어스타일로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라고 보르본은 전했다.

유니티 라이온스 클럽, 지역사회와의 협력

보르본은 SULC와 함께 봉사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놀라운 자원봉사자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셨습니다. 모두가 함께여서 가능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카스케로 외에도 로즈마리 마르잔(Rosemarie Marzan), 제트로 에드윈 드 구즈만(Jethro Edwin de Guzman), 켄지 라하라(Kenji Lajara), 레밀 잔 레이문도(Remyl Jhan Raymundo) 등 지역사회 미용사와 마사지사가 참여해 큰 힘을 보탰다.

지속적인 노력과 계획

SULC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입어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보르본은 “우리 공동체의 어르신들을 위해 내년에도 돌아올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저희 모두에게도 특별하고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