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은 최근 입법부에 사이판-괌 노선에 대한 주민 요금을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요금은 기본 경제석이 왕복 $299, 표준 경제석이 왕복 $399로 책정되며, 모든 세금 및 수수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요금 인하 개요
유나이티드 항공의 글로벌 정부 및 규제 업무 담당 이사인 댄 와이스는 이 가격 인하가 2024년 4월 8일부터 미국 본토 시간으로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와이스는 2024년 4월 10일자로 에디스 E. 드레온 게레로 상원 의장(D-사이판)과 에드먼드 S. 빌라고메즈 하원 의장(Ind-사이판)에게 이러한 변경사항을 업데이트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이사는 이전 서한에서 언급했듯이, 이 요금 카테고리는 일부 제한이 따르지만, 여행자가 원하지 않을 수 있는 편의 시설 비용(예: 사전 좌석 배정 및 수하물 체크인)을 제외하고 항공 여행을 구매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요금 조정의 효과
새로 조정된 주민 요금으로, 유나이티드는 지역 사회에서 보고된 $580의 티켓 가격보다 $281 낮은 가격을 제공한다고 와이스는 말했다. 주민 요금은 현지 주민을 위한 것이며, 여행자가 유나이티드 웹사이트나 앱에서 항공편 검색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섬 위치를 입력해야 한다.
와이스는 또한 사이판-괌 노선에 대한 보상 티켓 구매에 필요한 마일리지를 방향당 15,000마일, 왕복으로는 총 30,000마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본토 내 국내 구간 중에서 가장 낮은 마일리지 요구량 중 하나라고 그는 지적했다. 이 마일리지 인하는 2024년 4월 9일부터 적용되었다.
입법부 및 커뮤니티의 반응
와이스는 “이 가격 변동이 CNMI 입법부와 넓은 커뮤니티에 긍정적으로 평가받기를 바라며, 유나이티드가 우리 커뮤니티와 파트너십을 맺으려는 시도로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1일, 와이스는 입법부에 서한을 보내 사이판-괌 노선의 유나이티드 항공 요금이 입법부의 최근 논의와는 달리 훨씬 저렴하다고 알렸다.
이번 요금 인하와 마일리지 조정은 CNMI와 괌 주민들에게 더 접근하기 쉽고 경제적인 여행 옵션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United lowers resident fares for Saipan-Guam ro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