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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리그 전 공보관, 20만 달러 합의안 제안 관련 회의 진행

필리페 아탈리그 전 공보관

북마리아나 제도 부지사 데이비드 M. 아파탕과 공공사업부(DPW) 장관 레이 N. 유물은 지난 수요일 법무장관 에드워드 마니부산과 회의를 갖고 필리페 Q. 아탈리그 전 공보관이 제안한 20만 달러 합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탈리그는 지난달 데이나 A. 구티에레즈 임시 판사가 민원서비스위원회(CSC)의 소송 기각 결정을 뒤집은 이후 이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다.

아탈리그는 법무부가 공공사업부에 그의 사건에 대해 상급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라는 조언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법무장관이 매우 잘 대응해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건 해결을 위한 진전

아탈리그는 이번 회의가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제 사건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다가왔습니다.” 그는 특히 유물 장관이 합의점을 찾으려는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탈리그는 2018년 3월 12일, 성폭력 혐의로 공공사업부에서 해고된 후, 당시 법무부가 제임스 아다 전 공공사업부 장관에게 **“형사 기소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아탈리그를 급여 명단에 남겨둬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법무부는 “해고 통지 기간 동안 아탈리그를 유급 정직이나 유급 행정 휴가로 처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었다.

그러나 아탈리그는 당시 랄프 DLG 토레스 전 주지사 행정부의 공공사업부가 이 조언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해고와 관련된 논란

아탈리그는 “제 상황에 대한 책임은 전 공공사업부 장관에게 있습니다. 지금의 장관은 저에게 매우 친절합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84세인 아탈리그는 자신의 사건에 대한 사법 검토를 요청한 지 5년 만에 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북마리아나 제도 대법원의 모든 판사들이 해당 사건에서 기피 신청을 한 후, 알렉산드로 카스트로 대법원장은 괌 판사 데이나 구티에레즈를 임시 판사로 임명해 사건을 담당하게 했다.

2018년 3월, 당시 공공사업부 장관이었던 제임스 아다는 성희롱 혐의로 아탈리그를 해고했다. 그러나 아탈리그는 자신의 소송에서 해당 사건이 단순한 농담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성 동료와 장난을 치던 중 동료의 주머니에 손을 넣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아탈리그는 자신의 해고가 단순한 성희롱 사건 때문이 아니라, 당시 피터 카마초 공공사업부 행정서비스 국장과의 직장 내 갈등이 실질적인 이유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patang, Yumul meet with AG to discuss Atalig’s settlement of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