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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독(Sugar Dock) 및 코블러빌 농구장 개보수 완료…

슈가 독 개보수

북마리아나제도 공원·레크리에이션국(Division of Parks and Recreation)의 마이크 크루즈(Mike Cruz) 국장은 최근 슈가 독(Sugar Dock) 지역의 파빌리온(pavilion)과 피크닉 쉼터 개보수 공사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슈가 독 피크닉 시설 개보수 완료

크루즈 국장은 “이 프로젝트는 3개월 전 시작되었으며, 지난주 마무리되었다”며, “공사에는 도색 작업, 바비큐 그릴 수리, 태양광 조명 추가 설치가 포함되었다”고 설명했다.

슈가 독 개보수
슈가 독 개보수

그는 특히 프리싱트 2(Precinct 2) 출신의 존 폴 사블란(John Paul Sablan) 하원의원과 매니 카스트로(Manny Castro) 상원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해당 지역 파빌리온과 피크닉 쉼터 개보수를 위한 예산을 확보한 주역들”이라고 덧붙였다.

코블러빌 농구장, 민관 협력으로 개보수 진행

코블러빌 농구장 개보수
코블러빌 농구장 개보수

크루즈 국장은 코블러빌(Koblerville) 농구장 역시 최근 개보수를 마쳤으며, 이번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남 슈퍼마켓(Han Nam Supermarket)이 사이판 시장실(Ramon ‘RB’ Camacho 시장)의 ‘공공장소 입양 프로그램(Adopt-a-Place Program)’을 통해 코블러빌 농구장을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한남 슈퍼마켓이 지역 사회 환원을 위해 농구장 개보수 비용을 전액 부담했으며, 정부 예산은 사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크루즈 국장은 또한 한남 슈퍼마켓 매니저의 아들인 사이판 국제학교(Saipan International School) 학생 찰리 리(Charlie Li)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찰리 리가 이 프로젝트를 직접 추진했으며, 코블러빌 지역 사회에 큰 기여를 했다. 이는 모두에게 윈-윈(Win-Win)인 프로젝트다”라고 강조했다.

지역사회 공헌 확대 기대

슈가 독 피크닉 쉼터 및 코블러빌 농구장의 개보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레크리에이션 공간을 제공하며,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크루즈 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공시설 개선을 위해 정부 및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Renovations to Sugar Dock pavilions, picnic shelter comple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