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무부 장관 및 마리아나 무역위원회, 외국인 투자법안 지지
Posted in

상무부 장관 및 마리아나 무역위원회, 외국인 투자법안 지지

북마리아나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 장관 레메디오 마프나스(Remedio C. Mafnas)마리아나 무역위원회(Trade Council of the Marianas)외국인 투자법안, CNMI 외국 기업 촉진법(CNMI Foreign Corporation Promotion Act, S.B. 24-16)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외국인 투자법안 개요

S.B. 24-16은 코리나 마고프나(Corina Magofna)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으로, 외국 및 국내 투자를 장려하고 경제 발전 및 산업 다각화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법안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업 등록, 면허 및 허가 절차 간소화
  • 외국 투자자를 위한 기업 담당 사무소(Office of Corporate Liaison) 설립
  • 기업 유치 및 유지 관리 투명성 강화

상무부의 적극적 지원

마프나스 장관은 하원 회의에서 “S.B. 24-16은 CNMI를 외국 및 국내 투자 허브로 재활성화하는 데 있어 상무부의 목표와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상무부는 혁신과 협력을 통해 경제 회복을 주도할 것이며, 이 법안이 그러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CNMI에서 쉽게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등록, 면허, 허가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역위원회, 추가 법안도 지지

마리아나 무역위원회 회장 빈 아르마니(Vin Armani)S.B. 24-16뿐만 아니라, 기업 등록 정보를 온라인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S.B. 24-15, 자유무역지대 명칭을 변경하는 S.B. 24-17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경제 다각화를 위해 수년 동안 입법부를 설득해왔다”며, 마고프나 상원의원과 함께 투자자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르마니는 “자유무역지대(Commonwealth Free Trade Zone Authority)라는 명칭을 경제 인센티브 지구(Commonwealth Economic Incentive District Authority)로 변경하는 것은 필수적인 조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법안들이 크고 복잡한 변화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그 효과는 상당히 크며, CNMI 정부가 실제로 투자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CNMI를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마리아나 무역위원회 부회장 조슈아 쿡(Joshua Cook)도 법안을 지지하며, “이 법안들이 단순한 개정이 아니라 CNMI를 가장 사업 친화적인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변화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CNMI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를 가진 국가인 미국과 협약(Covenant)을 맺고 있으며, 이 법안들은 CNMI의 자립 경제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쿡 부회장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CNMI에 본사를 둔 기업 수가 증가하고, 고숙련 일자리가 창출되며, 환경 친화적인 기업 운영이 장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 투자법안 통과 촉구

아르마니와 쿡은 하원 의원들에게 “이 법안들은 지금 당장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의 경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르마니는 “우리는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다. 이 법안들은 작은 변화처럼 보이지만, 그 영향은 매우 클 것“이라며, 의원들에게 조속한 법안 처리를 요청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ommerce chief, Trade Council support foreign investment b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