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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트리뷴, 지역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

사이판 트리뷴 동물 보호 기부

사이판 트리뷴 은 자사 이별 특별호 광고 수익의 20%를 활용해 사이판 휴메인 소사이어티(SHS)와 사이판 케어스 포 애니멀스(SCA)에 각각 250달러 현금과 250달러 상당의 개 사료를 기부했습니다. 총 기부 금액은 1,000달러에 달합니다.

감사와 업데이트

지난 금요일 오후 가라판에 위치한 SHS 사무실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서 SHS의 과달루페 아타오(Gudaloupe Attao) 사무국장은 사이판 트리뷴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이판 휴메인 소사이어티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우리를 위해 해주신 모든 일과 후원에 우리 팀은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아타오는 말했습니다.

아타오 국장은 현재 SHS가 돌보고 있는 동물들에 대한 업데이트도 공유했습니다. 그는 현재 상시 관리 중인 동물들과 미국 본토로 이송 준비 중인 동물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저희는 클리닉에서 상시 관리 중인 개인 ‘그랜드마’를 돌보고 있습니다. 또한 보호소에서 데려온 세 마리의 개도 있으며, 이들은 주(州)로의 비행을 준비 중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지역 사회에 SHS의 사명과 활동에 대한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저희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지 알리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섬의 동물들을 지원하는 데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부를 원하시는 분들은 저희에게 직접 연락하거나 웹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SCA의 지원

SCA의 미호 에반젤리스타(Miho Evangelista) 이사는 이번 기부가 위탁 보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보호소나 보드 시설이 부족한 동물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우리는 보호소와 보드 서비스를 제공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위탁 보호 가정과 자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구조된 개와 고양이들을 돌보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사이판과 티니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라고 에반젤리스타는 설명했습니다.

그는 사이판과 티니안에 각각 두 개의 클리닉을 운영하며, 주로 메시지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한다고 전했습니다.

에반젤리스타는 사이판 트리뷴의 지역 사회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부가 예상치 못한 일이었지만 단체의 동물 복지 활동에 큰 힘이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Saipan Tribune donates to SHS and S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