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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주요 역사 유적지 재개발 프로젝트 착수

마리아나 방문자 협회(MVA)는 사이판의 주요 역사 유적지 재개발을 위한 첫 단계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경제 개발청(EDA)으로부터 14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진행되며, TRL 건축사가 건축 및 엔지니어링(A&E) 설계와 건설 감독을 담당합니다.

역사 유적지 재개발 프로젝트 개요와 목적

MVA의 크리스토퍼 A. 콘셉시온 전무이사는 “EDA와의 광범위한 회의를 통해 CNMI가 보조금의 모든 기대 사항을 준수하는지 확인한 후, 우리는 TRL 건축사를 고용하여 마리아나의 세 가지 인기 관광지를 개선하기 위한 비전을 설계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마르피 관광지 개선 프로젝트로, 버드 아일랜드 전망대, 라스트 커맨드 포스트, 그리고 자살 절벽을 포함합니다.

역사 유적지 재개발 프로젝트 세부 개선 내용

버드 아일랜드 전망대:

  • 전면적인 사이트 재설계
  • 새로운 ADA/코드 준수 계단, 보행로, 관람 플랫폼 및 난간
  • 개선된 주차 공간

자살 절벽 전망대:

  • 새로운 ADA/코드 준수 계단, 보행로, 관람 플랫폼, 경사로 및 난간
  • 개선된 주차 공간

라스트 커맨드 포스트:

  • 새로운 ADA 준수 화장실 및 이에 따른 정화조 및 침출 필드 건설

프로젝트 진행 일정

A&E 설계 단계는 6개월 내에 완료될 예정이며, 그 후 곧바로 건설 단계가 시작될 것입니다. 이번 다단계 프로젝트는 2027년 3월까지 완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역사적인 유적지를 현대적인 시설로 개선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마리아나 방문자 협회의 이번 프로젝트는 사이판의 주요 역사 유적지를 재개발하여 관광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TRL 건축사의 전문적인 설계와 감독 하에, 버드 아일랜드 전망대, 자살 절벽, 라스트 커맨드 포스트는 더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관광지로 거듭날 것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VA starts A&E design of Marpi sites improv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