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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소상공인 네트워크, 지역 문제 해결 위한 타운홀 미팅 개최

사이판 소상공인 네트워크 미니 타운홀 미팅 개최

사이판 소상공인 네트워크(MBN)는 지난 7월 17일 가라판의 톰 얌 레스토랑에서 지역 의원들과 함께 미니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8명의 사업주와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PK Phommachanh-Daigo와 Islander Rent-A-Car의 Aileen Arnold가 주도했습니다1.

행사에는 사이판의 독립 의원인 에드먼드 빌라고메즈 하원의장, 민주당의 에드윈 K. 프로프스트 하원 원내대표, 독립 의원인 마리사 플로레스와 빈센트 알단 의원이 초청되었습니다. MBN은 소상공인들에게 네트워킹, 상호 지원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회원비 없이 운영됩니다.

이번 사이판 소상공인 네트워크 미팅에서는 여러 가지 중요한 문제들이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버스 정류장의 낙서 문제와 범죄 및 절도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Latte Built의 Derek Cutting은 자신의 태양광 패널이 도난당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유틸리티 기술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2.

플로레스 의원은 현재 하원 사법 및 정부 운영 위원회에 계류 중인 두 개의 법안이 낙서와 절도 행위를 재정비하고 벌금과 징역형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범죄 예방에 있어 지역 사회의 참여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Last Shot Bar의 Travis Jones는 범죄 문제에 대한 대응 부족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며, 보안 카메라 설치에 대한 세액 공제를 제안했습니다3. 플로레스 의원은 CCTV 카메라 설치를 장려하는 법안이 다른 위원회에 계류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마리아나 제도의 인력 개발 문제와 CW-1 프로그램의 폐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프로프스트 의원은 괌과 CNMI 간의 근로자 비자 공유 제안을 언급하며, 알단 의원은 전기 기술자, 기계공, 목수와 같은 기술 인력의 수요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미팅은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서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Marianas Business Network holds mini town hall mee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