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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론 스미스, 로터리 클럽 초청 연설

사이판 상공회의소

사이판 상공회의소(SCC) 사무국장 겸 앙길 디자인(Angil Design Inc.)의 창립자인 론 스미스가 5월 28일 사이판 로터리 클럽의 특별 초청 연사로 나섰습니다. 스미스는 5월 16일에 열린 SCC 경제 정상 회의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해당 내용으로 로터리 클럽 초청 연설 을 진행하였습니다.

‘Operation 500K’ 목표와 전망

스미스는 상공회의소, 마리아나 방문객 협회(MVA), 북마리아나 호텔 협회가 설정한 ‘Operation 500K’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이 계획의 목표는 매년 최소 50만 명의 관광객을 CNMI에 유치하는 것입니다. 스미스는 50만 명의 방문객이 관광 부문을 “손익 분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3년에는 총 215,543명의 관광객이 CNMI를 방문했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487,008명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올해는 약 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미스는 ‘Operation 500K’ 달성을 위해 한국에서 7편, 중국에서 4편, 일본에서 1편의 일일 항공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세 번째 “강력한”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디서 오는지는 상관없지만, 우리는 연간 20만에서 30만 명의 방문객을 제공할 강력한 세 번째 시장이 필요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로터리 클럽 초청 연설, 경제적 중요성 및 도전 과제 강조

스미스는 현지 경제학자인 매튜 드레온 게레로의 발표 내용을 요약하며, CNMI의 모든 사업 수익의 54%가 관광객 지출에서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스미스는 현지 관광 산업이 “중요한 기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텔을 계속 운영하려면 지속 가능한 방문객 수가 필요합니다,”라고 그는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하얏트를 잃었고, 다른 호텔들은 이번 여름의 성과에 따라 CNMI에 남을지 평가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손님이 오지 않으면 그들은 떠날 것입니다,”라고 스미스는 경고했습니다.

재정적 영향 및 향후 계획

최신 통계에 따르면, 섬들의 관광객 도착 수와 호텔 점유율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훨씬 밑돌고 있습니다. CNMI 정부는 올해 첫 두 분기에 각각 530만 달러와 410만 달러의 수익 부족을 보고했습니다. 행정부는 최신 수익 예측을 반영하기 위해 2025 회계연도 예산 제안서를 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스미스의 발표는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회복을 위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지역 사회와 정부는 ‘Operation 500K’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사이판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론 스미스의 발표는 CNMI의 관광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지속 가능한 관광객 수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며, 지역 사회와 정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hamber official says tourism industry at a ‘critical jun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