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로타리 클럽은 지난 토요일 밤 켄싱턴 호텔 퀸스 홀에서 2024-2025년도 신임 임원단 취임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주제는 “로타리의 마법”이었으며, 전임 회원들과 임원들, 그리고 로타리 청소년 단체인 로타랙트와 인터랙트의 회원들이 참석해 신임 임원단과 이사회를 환영했다.
사이판 로타리 클럽 신임 임원단 및 이사회 구성
최고법원 판사 페리 이노스가 새 임원들에게 선서를 진행했다. 2024-2025년도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 조안 타잘레 아퀴노
- 차기 회장: 찰스 V. 세페다
- 부회장: 브라이언 클레이턴
- 총무: 캐서린 아타오
- 재무: 글렌 페레즈
커티스 댄코, 다스 크리슈난, 윌리엄 “빌리” 그로우, 그리고 션 피케는 각각 부장, 클럽 서비스 디렉터, 커뮤니티 서비스 디렉터, 재단 디렉터로서 자리를 유지했다. 데릭 커팅은 신임 직업 디렉터로, 그레고리 팻 보르자는 신세대 직위를 계속 맡았다. 전임 회장 아이린 홀은 국제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시상식 및 표창
홀 전임 회장의 개회 선언과 저녁 식사 후, 7시 30분에 데릭 커팅과 북마리아나 미스 어스 2023 잔 조위 크루즈의 사회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인터랙트 클럽 회원들의 도움으로 다음과 같은 상과 인정이 주어졌다:
- 로타리 시테이션 수상자: 그렉 보르자, 브라이언 클레이턴
- 퍼펙트 출석상: 히로코 스튜어트, 그렉 보르자, 데릭 커팅
- 액션의 사람들 상: 존 아로요, 커티스 댄코, 닥터 피터 그레고르
- 폴리오 종식 상: 찰스 세페다
- 폴 해리스 상: 다스 크리슈난
- 올해의 로타리안 상: 윌리엄 ‘빌리’ 그로우
그로우는 수상 소감에서 “인정받는 것은 기쁘지만, 모든 행사와 기금 모금 활동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로타리안들과의 협력 덕분입니다.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사이판 로타리 클럽의 목표와 야망을 계속해서 지원하겠습니다. 이 상은 제 아내 보니 그로우의 지원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신임 회장의 비전과 목표
조안 아퀴노 신임 회장은 “우리는 사이판을 넘어 티니안과 로타의 형제 자매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해야 할 때입니다”라고 강조하며 로타리 가족의 확장을 강조했다. 그녀는 로타리 국제 클럽 회장 스테파니 어치크와 지구 총재 치에 이토의 비전과 일치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우리는 티니안과 로타에 위성 클럽을 설립하여 우리 모임과 영향을 확장하려고 합니다. 이 목표는 단순히 회원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향을 증대시키고 로타리의 마법이 우리 아름다운 섬의 모든 구석에 닿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확장은 사람들을 단합시키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로타리의 사명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사이판, 티니안, 로타가 함께 강력한 봉사 삼각형을 형성하여 서로를 지원하고 우리 공동체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추첨, 친목 및 춤으로 마무리되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Rotary Club of Saipan welcomes new officers
관련기사: 사이판 로터리 클럽, 티니안 및 로타에 새 위성 클럽 설립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