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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국제공항 운영 적자 160만 달러…항만은 410만 달러 흑자

사이판 국제공항

커먼웰스 항만청(CPA)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프란시스코 C. 아다/ 사이판 국제공항 의 운영비가 수익을 초과하며 16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CPA 이사회에서 발표된 보고서에서 **셰릴 사이즈모어(CPA 회계 담당관)**는 2024년 8월 31일 기준 공항의 누적 운영 수익이 1,100만 달러였으나, 운영비는 1,270만 달러에 달해 160만 달러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항의 8월 한 달 수익은 92만 9,824달러였으나, 운영비가 110만 달러로 이를 초과해 20만 2,196달러의 순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항만은 410만 달러 흑자

반면, 항만 부문은 공항과 대조적으로 안정적인 재정 성과를 보였습니다. 2024년 8월 31일 기준, 항만의 누적 수익은 720만 달러, 운영비는 300만 달러로, 41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항만의 8월 한 달 수익은 47만 9,449달러였으며, 운영비는 29만 3,624달러에 그쳐 18만 5,827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사이판 국제공항 및 항만의 재정 성과 비교

  • 사이판 국제공항
    • 누적 수익: 1,100만 달러
    • 누적 운영비: 1,270만 달러
    • 누적 적자: 160만 달러
  • 항만
    • 누적 수익: 720만 달러
    • 누적 운영비: 300만 달러
    • 누적 흑자: 410만 달러

재정 관리 필요성

이번 보고서는 공항 운영비가 수익을 초과하며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항만 부문은 꾸준한 흑자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공항 운영 효율성 개선과 수익 증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