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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의 호텔 산업 위기: 코로나 이후 지속되는 어려움

미크로네시안 리조트 주식회사(MRI) 사장 겸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신은 지난 목요일, 자원, 경제 개발 및 프로그램, 게임에 관한 상원 위원회에 참석하여 사이판의 호텔 산업이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신 사장은 “우리는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라며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의 폐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 사장은 “솔직히 말해서, 지금 이 섬의 모든 호텔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외가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여름철 항공편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CNMI의 호텔들은 남한 시장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현재 호텔 산업 의 어려움

신 사장은 MRI가 운영하는 세 개의 호텔(Kensington, PIC, Coral Ocean Resort) 전체에 일본인 손님이 10명 미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남한에서 유일하게 운항 중인 항공사는 아시아나 항공이지만, 이 항공사도 철수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사장은 “우리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이를 되살리려고 하고 있지만, 우리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 사장은 공공 토지부와의 Coral Ocean Resort의 토지 임대 계약을 15년 연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는 낙관적이어야 한다”며 “관광객을 다시 섬으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호텔 산업 의 지속적인 손실

신 사장은 자신이 사이판에 도착한 이후 4년째 손실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영향을 미쳤지만, 올해도 여전히 손실이 예상됩니다. 현재 관광객 수로는 모든 호텔이 생존할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상원 위원회 의장 코리나 마고프나는 호텔 산업의 심각한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며, 하얏트의 폐업이 놀랍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마고프나는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파악해야 한다”며 “투자자들과의 토지 임대 계약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현재 투자자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는 E-Land 그룹의 부사장 글로리아 카바나 아임, 공공 토지부 장관 테레시타 A. 산토스, 상원의원 폴 A. 망글로나, 주드 U. 호프슈나이더, 프랭크 Q. 크루즈 등이 참석했습니다. MRI는 E-Land 그룹의 계열사입니다.

긴급 대응과 전략적 계획 필요

이번 상원 위원회 회의는 사이판의 호텔 산업이 직면한 심각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비즈니스 커뮤니티 간의 협력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신 사장과 마고프나 의장은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ll hotels are strugg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