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7일, 비즈니스 그룹이 찰란 라울라우의 쿼터마스터 로드에서 오레아이의 앳킨스 크롤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해변 구간에서 해변 청소활동 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청소는 정기적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행사로, 총 25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여 세 개의 쓰레기 봉투를 가득 채웠습니다.
P&A Corp.의 부사장이자 Pacific Eco Laundry의 김도이 대표는 청소 중 발견된 쓰레기 종류에 대해 설명하며, 플라스틱 병이 가장 많이 수거된 항목 중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일회용 플라스틱이 환경에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또한, 청소 과정에서 담배꽁초가 다수 발견되었는데, 이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적절하지 않게 담배꽁초를 버리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김 대표는 이어서, 스낵 포장재인 비닐봉지와 포장지 등도 많이 수거되었다며, 이러한 무심한 쓰레기 투기가 해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쓰레기들은 해변의 아름다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과 야생 동물에게도 해를 끼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번 해변 청소활동 에 참여한 각 부서와 개인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들의 노력이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Winners Hardware, Winners Gas, Pacific Eco Laundry, 기술 부서, MMHC Slaughterhouse, 그리고 DKK Construction에서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주호준씨와 이대일씨의 리더십 덕분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청소에 함께해 준 세 명의 청소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그들의 열정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표는 P&A Corp., DKK Inc., 마리아나스 미트 하베스팅 코퍼레이션(Marianas Meat Harvesting Corp.), 그리고 Pacific Eco Laundry가 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재확인하며, 섬 주변의 해변에서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조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 섬의 해변 자연미를 보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더 깨끗한 환경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이 중요한 작업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모든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이러한 노력에 동참해 주기를 권장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Businesses conduct cleanup on beach along Beach 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