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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항만청, 공공요금 절감 위해 CUC와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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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항만청(CPA) 이사회는 공공요금 절감을 위해 북마리아나 공공시설공사(CUC)와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라몬 A. 테부테브 CPA 이사회 의장은 CUC 이사회와 두 주 전 회의를 예정했으나, CUC 이사회 의장 재니스 A. 테노리오의 건강 문제로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공공요금 협력 방안 논의 배경

이사회 부의장 스티브 메스농은 CPA의 월간 공공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CUC가 CPA의 시설을 사용하는 비용과 상계하는 방안을 검토했는지 질문했다. 그는 2024년 12월 4일 특별 이사회에서 테부테브에게 “이미 협의가 진행되었는가, 아니면 여전히 논의 단계인가? CUC와 소통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테부테브 의장은 CUC와의 회의에서 CPA에 도움이 될 중요한 사안을 논의하고자 했으나, 회의가 취소되었다고 답했다. 그는 “그 회의는 취소됐지만, 논의를 계속 추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협력 중요성 재확인

메스농 부의장은 CPA 경영진이 CUC 이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그 논의를 계속 이어가야 하며, 협력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전 이사회 회의에서 메스농은 사이판과 로타를 포함한 CPA 소유 부동산들이 CUC의 수원지 및 기타 기반 시설로 활용되고 있음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