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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제도 관광청, 학생 대상 관광 산업 교육 프로그램 실시

북마리아나 관광 교육 프로그램

11월 6일, 북마리아나 제도 관광 교육 위원회(MTEC)와 북마리아나 관광청(MVA)은 사이판의 홉우드 중학교에서 마리아나 관광 산업 에 대한 교육 발표회를 열고, 참가 학생들에게 주요 관광 지식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이후 실시된 테스트에서 학생들은 학습한 내용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관광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연례 교육 프로그램은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4학년, 7학년, 10학년 학생들에게 마리아나 제도의 주요 경제 동력인 관광 산업 에 대한 최신 정보와 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발표 후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배운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현재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활동(자연 감상), 마리아나 제도를 지원할 수 있는 학생들의 역할, MVA의 ‘Show Us Your #MarianasAdventure’ 비디오 콘테스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홉우드 중학교의 조나단 수가탄 교사는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관광 산업에 대해 배우고, 북마리아나 제도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이해하며, 미래의 관광 명소로 마리아나 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발표에서는 MVA의 연례 주요 행사들, 내달 개최되는 ‘마리아나에서의 크리스마스’, 1월 로타 마라톤, 2월 티니안 고추 축제, 3월 사이판 마라톤과 같은 MVA의 마케팅 활동에 대한 개요도 소개되었다.

챠모로-카롤리니안 언어유산학의 오랜 지도교사이자 7학년 교사인 모니카 팡겔리난은 “우리 섬의 관광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학생들이 관광객을 환대하고, 해안가를 아름답게 가꾸며, 지역 사회 행사 및 프로젝트에 자원봉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 산업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MTEC는 비영리 단체로, 관광 산업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촉진하고, 특히 학생들에게 관광 산업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경제적·사회적 혜택을 교육하며, 섬 전역에 ‘하파 아다이-티로우’ 환대 정신을 함양·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단체는 또한 2025년 1월 MY WAVE 클럽과 함께 개최할 연례 ‘MTEC 관광 정상 회담’ 준비에도 나서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북마리아나 관광청 커뮤니티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잭 아란다에게 이메일(communityprojects@mymarianas.com) 또는 전화((670) 664-3200/1)로 문의하면 된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Halitai’ share tourism highlights lear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