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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군사 업무국, 2024 회계연도 지출 및 향후 계획 보고

북마리아나 군사 업무국 2024 회계연도 보고서

북마리아나 군사 업무국(Commonwealth Bureau of Military Affairs, CBMA)이 2024 회계연도 동안 약 180만 달러를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출했다고 최근 제출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군사 업무 특별보좌관 에드워드 C. 카마초는 지난주 이 보고서를 입법부에 제출했다.

2024 회계연도 주요 지출 내역

2024 회계연도 보고서에 따르면, CBMA는 전문 서비스에 260만 달러를 사용했으며, 인건비로 659,707달러, 운영비로 76,239달러, 간접 비용으로 267,477달러, 여행 경비로 260,403달러를 지출했다.

CBMA는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에 대한 보조금을 수령했다:

  1. 에너지 및 유틸리티 인프라 마스터플랜: 4,265,000달러
  2. 항만 및 공항 터미널 인프라 마스터플랜: 3,468,000달러
  3. 정보기술 인프라 평가 및 데이터베이스 개발: 1,896,560달러
  4. 소유자 대리 엔지니어(Owner Agent Engineer): 1,500,000달러
  5. 전환 역량 강화: 959,845달러
  6. 전략적 장기 복합 운송 연구: 877,222달러
  7. 전환 보조금: 347,483달러

2025 회계연도 계획

CBMA는 2025 회계연도에도 미 국방부와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하며, 미군 활동이 북마리아나 경제 및 주민들에게 상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북마리아나에서 계획된 여러 군사 훈련이 관계 강화와 대비 태세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북마리아나 지도자들과 국방부 및 기타 연방 기관 간의 핵심 지도자 교류도 증가할 전망이다.

CBMA는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우려를 해결하고 북마리아나와 미군 간의 협력 관계에서 상호 이익을 도모할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기술 및 인력 부족 문제

그러나 보고서는 북마리아나가 다양한 국방부 명령 체계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활동과 제안된 프로그램들의 환경영향평가서를 충분히 평가하고 대응할 인력 및 기술 역량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존 및 제안된 군사 훈련 프로그램과 관련된 고고학적, 생물학적, 환경적 영향을 처리할 기술 인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큰 도전 과제로 언급되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Report: NMI military affairs bureau spent $1.8M on various programs, $2.6M on professional services in FY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