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제도 주지사실 산하 광대역 정책 개발 사무소(BPD)는 미국 국가통신정보청(NTIA)의 주 디지털 형평성 역량 보조금(State Digital Equity Capacity Grant Program)을 통해 21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디지털 형평성 보조금은 주민들에게 저렴한 광대역 서비스와 디지털 기술 교육, 디지털 경제에 필수적인 도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디지털 형평성 법안과 자금의 배경
이 보조금은 초당적 인프라 법안의 일환으로 시행된 디지털형평성 법안에서 기인한 것으로, 미국 전역과 영토의 디지털형평성 증진을 위해 총 27억 5천만 달러가 책정되었다. NTIA는 2024년 3월 1억 4천 4백만 달러 규모의 2단계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각 주와 영토가 디지털형평성 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북마리아나제도는 2024년 5월 31일 디지털형평성 계획을 제출했으며, 이 계획은 2024년 6월 21일 NTIA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 보조금은 이 계획을 실행하여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지사의 발언: 형평성과 연결의 중요성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이번 성과를 기념하며, “디지털 형평성 역량 보조금의 승인은 교육, 고용, 그리고 전반적인 연결성 측면에서 CNMI 주민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입니다. 이번 투자는 디지털 시대에 **누구도 뒤처지지 않게 하려는 우리의 사명을 강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주요 투자 분야와 기대 효과
210만 달러의 보조금은 다양한 디지털 포용 및 기술 접근성 강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 광대역 네트워크 확장: 저소득층과 농촌 지역 주민 대상.
- 디지털 기술 교육 제공: 개인과 지역사회가 디지털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 디지털 경제 성장 기회 창출: 교육과 고용 분야의 기회 확대.
이번 자금은 CNMI 내 커뮤니티 연결성을 강화하고, 모든 주민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미래를 위한 협력과 감사를 표하다
CNMI BPD 사무소는 NTIA 및 주지사실, 연방 및 지역 파트너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태평양에서 디지털 형평성과 회복성의 모델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추가 정보는 이메일 cnmi.bpd@gmai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Broadband Policy & Development Office awarded $2.1M to advance digital equ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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