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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2024년 대통령 선거 출마 철회

조셉 바이든 대통령

2024년 대통령 선거 에서 민주당 후보이자 현직 대통령인 조셉 바이든 대통령이 선거를 몇 달 앞두고 출마를 철회하면서 선거 판도가 복잡해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국민에게 보낸 서한에서 자신의 대통령 재선 캠페인을 종료하고 대통령 선거 에서 물러날 것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북마리아나 제도 민주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유산이 비할 데 없으며, 그를 미국 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대통령으로 믿는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북마리아나 제도 민주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강력한 봉사와 리더십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그의 헌신과 사랑은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우리는 그의 공헌과 유산에 영원히 감사할 것입니다,”라고 당은 말했습니다.

북마리아나 제도 민주당의 NMI 대의원 후보인 에드윈 K. 프로스트(사이판 민주당)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이 진정한 지도자의 자기 희생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재선 출마 철회 결정은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둔 것입니다. 이 결정은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가족에게 매우 어려웠겠지만, 그는 미국의 최선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이 길을 선택했다고 믿습니다,”라고 프로스트 의원은 말했습니다.

프로스트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중요한 역할과 현 NMI 대의원인 그레고리오 킬리 카마초 사블란(사이판 민주당)과의 강력한 협력 관계 덕분에 CNMI가 미국 의회의 깊은 분열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연방 지원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2021년 미국 구조 계획법을 잊을 수 없습니다. 이 법에 따라 CNMI는 COVID-19 경제 구호 지원으로 481,876,521달러를 받았습니다. 이전 행정부가 이를 더 현명하고 덜 부패하게 사용했기를 바랍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프로스트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을 통해 최근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잔인한 정치적 수사와 나이 문제로 인한 개인적 공격이 끝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나이 차별주의가 없는 세상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나이로 인한 차별과 편견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이로 인해 바이든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한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미국이 큰 진전을 이루었으며, 자신의 의도는 재선 출마였지만 민주당과 국가의 이익을 위해 물러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재선시키기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미국은 함께 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현 부통령인 카말라 해리스를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미 선거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후보 지명을 얻고 승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An unmatched legacy, we’re forever grate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