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 공공안전부(Department of Public Safety) 마약 단속팀(DETF)의 작전으로 닉 세나 파툴롯(54)과 민얀 장(60)이 각각 메스암페타민 판매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두 피고인은 메스암페타민(일명 “아이스”) 소지 및 유통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월요일 오전 보석 심리를 위해 교정국의 보호 아래 상급법원 조셉 N. 카마초 판사 앞에 출석했습니다.
파툴롯의 메스암페타민 판매 혐의 내용
법원 문서에 따르면, 파툴롯은 2024년 11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DETF의 감시 하에 정보원에게 메스암페타민을 판매했습니다.
- 판매 금액 및 양: 총 710달러 상당, 5.7g의 메스암페타민.
- 검사 결과: 두 차례 모두 마약 단속팀이 입수한 결정체 물질을 현장 테스트한 결과 메스암페타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민얀 장의 혐의 내용
장 씨는 2024년 6월 25일, 26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정보원에게 메스암페타민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판매 금액 및 양: 총 180달러 상당, 1.88g의 메스암페타민.
- 검사 결과: 세 차례 모두 단속팀이 입수한 결정체 물질을 현장 테스트한 결과 메스암페타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기소 시점: 법원 문서는 장 씨가 이제야 기소된 이유를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법원 심리 결과
카마초 판사는 두 피고인에게 각각 10만 달러의 현금 보석금을 부과하고, 교정국 보호를 유지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또한 두 피고인에게 다음과 같은 법원 출석 일정을 부여했습니다:
- 예비 심리: 11월 27일 오전 10시
- 공판: 12월 2일 오전 9시
피고인들을 변호하기 위해 카리 콤스톡 공공 변호인이 임명되었으며, 정부 측은 프랜시스 데마판 검사보가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