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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제도 입법 협회 회의, 사이판과 북부 섬 입법 대표단 참석 예정

북마리아나 제도 입법부 의회 건물

2024년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괌에서 열리는 마리아나 제도 입법 협회(MILA) 회의에 사이판과 북부 섬 입법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입법국은 직원들이 의원들과 함께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마리아나 제도 입법 협회 회의 참석 준비와 예산 확보

사이판과 북부 섬 입법 대표단 의장인 존 폴 사블란 의원은 CNMI의 회의 참석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사블란 의원은 “CNMI의 자금에서 단 한 푼도 해외 출장에 쓰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 연방 정부의 영토 사무국이 지원하는 보조금을 통해 회의 자금을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사블란 의원은 괌과 CNMI의 의원들이 항공료, 노동 문제, 의료 등 지역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CNMI 의원들에게 회의 참석 여부를 문의하는 메모를 보냈으며, 아직 동료 의원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법국 직원들의 참석 승인

사블란 의원은 입법국 국장 페리 존 테노리오에게 하원 법률 고문 조 타이제로, 상원 법률 고문 조세 베르무데스, 입법 보좌관 클라리사 사블란과 졸린 타가부엘이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테노리오 국장은 “평상시에는 현재의 예산 제약과 제한된 자원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이 요청을 거부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테노리오 국장은 OGM-SC를 통해 연방 자금이 출장비를 충당할 것이기 때문에 “입법국 직원들이 다가오는 회의에 참석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들의 참여가 이번 중요한 회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이번 회의는 마리아나 제도 전역의 입법자들이 모여 공통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항공료 상승, 노동 문제, 의료 서비스 개선 등 지역 사회의 중요한 현안들이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리아나 제도 입법 협회 회의는 지역 사회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CNMI의 입법자들과 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연방 자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Legislative Bureau OKs staffers’ trip to Guam con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