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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이글스 클럽, 2025년 새 임원 취임식 개최

마리아나 이글스, 마리아나 레이디 이글스 클럽, 사이판-괌 이글스 지구가 지난 토요일 아쿠아 리조트 클럽에서 2025년 이글 연도를 위한 신임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임원 소개

사이판-괌 이글스 지구에서는 에드민 A. 엘라이다가 지구 총재로, 크리스 B. 마날로가 부총재로 임명되었다. 페르난도 E. 에나노가 지구 서기, 카를로스 E. 에슬라반 주니어가 지구 재무를 맡으며, 라울 V. 아보르도나도가 지구 감사로 활동한다. 이외에도 피터 R. 크리소스토모(정보 책임자), 대니 바네즈, 대니 R. 로블레스, 아빈 이안 S. 세일스(지구 법원 임원), 나자레노 P. 오르티즈 주니어와 엘마르 마그노(의전 담당), 레오 P. 카네도와 마르셀로 V. 마실룽간(선거 담당)이 각각 임명되었다.

마리아나 이글스 클럽의 신임 회장은 주나르 “봉” C. 술라보가 선출되었으며, 대니 R. 로블레스(부회장), 래리 C. 팡길리난(서기), 카를로스 E. 에슬라반 주니어(재무), 라울 V. 아보르도나도(감사) 등이 함께 임원으로 활동한다.

마리아나 레이디 이글스 클럽의 신임 회장으로는 아이린 L. 마르케스가 취임했다. 부회장은 코니 N. 퀴다토, 서기는 엘레나 M. 엔리케즈, 재무는 젬마 M. 에우제니오가 맡았다.

임원 취임과 주요 연설

마르셀로 V. 마실룽간 전 지구 총재는 “이글 연도가 매년 1월 1일에 시작되기 때문에 임원들이 즉각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말에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페르난도 에나노는 행사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조직이 직면했던 도전과 성공을 되새겼다. 마실룽간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회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긍정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새로운 임원들의 비전

엘라이다 지구 총재는 리더십에서 동정심, 회복력, 겸손의 가치를 중시할 것이라고 전하며 “모든 회원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경청하며 협력하는 리더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술라보 마리아나 이글스 클럽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단지 모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결속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의 가족으로, 공동의 사명으로 묶여 있다”고 말했다.

마르케스 레이디 이글스 클럽 회장은 “회장의 역할은 혼자서 이룰 수 없다. 회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클럽을 더욱 강하고 나은 방향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특별 메시지와 미래 방향

이글스 전국 회장 제프리 마라빌라는 온라인으로 취임식을 진행하며, 새 임원들에게 “여성의 달”과 “이글스 주간”을 행사 일정에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지역 지구 총재 버나드 림은 불참했지만, 연합된 조직이 커뮤니티 봉사를 통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음을 강조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MEC, MLEC, Saipan-Guam Eagles District install new offic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