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 태국 방콕에서 열린 PATA 트래블 마트 2024 참가

마리아나 관광청(MVA)은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평양 아시아 관광 협회(PATA) 트래블 마트 2024에 참가하여 새로운 여행 무역 파트너를 모색했다.

2024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이 무역 박람회에서 MVA는 24개의 여행사 및 호텔 대표들과 만나 마리아나를 홍보하고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리아나는 팔라우와 괌과 함께 “비짓 미크로네시아(Visit Micronesia)” 공간을 공유하며, 미크로네시아 지역으로의 여행 기회를 알렸다.

1951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인 태평양 아시아 관광 협회(PATA)는 항공, 숙박, 정부 및 기타 부문을 대표하는 90개 이상의 세계적 회원사를 두고 있다. PAT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히 마리아나 지역으로의 책임 있는 여행 및 관광 개발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PATA 트래블 마트 네트워킹 및 계약 기회 강화

MVA의 마케팅 매니저인 토마스 김은 “PATA 트래블 마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여행 무역 박람회 중 하나로, 의사 결정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계약 기회를 제공하는 훌륭한 장입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박람회 전 B2B 회의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전략적으로 마리아나를 홍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MVA는 행사 기간 동안 24개의 업체와 개별적으로 만나 마리아나의 기회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으며, PATA의 회원 관계 관리자인 웨이한 쉬(Weihan Xu)와 CEO인 누르 아흐마드 하미드(Noor Ahmad Hamid)도 참석했다. 이 미팅을 통해 각 업체들은 마리아나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추구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관계 형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MVA는 이를 통해 마리아나로의 여행 수요를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VA seeks new partners at PATA Travel Mart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