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MVA)은 2024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런던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마켓(World Travel Market)에서 여행 투자자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습니다.
월드 트래블 마켓은 전 세계 여행 산업 전문가들이 교류하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하는 연례 행사로, 6개 대륙에서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투자 매력 강조 및 세금 혜택 홍보
MVA는 행사 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마리아나 제도의 관광 정보를 공유했을 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를 위해 버거 코머 & 어소시에이츠의 데이비드 버거 파트너를 초청해 마리아나 제도의 세금 구조와 혜택을 알렸습니다.
MVA의 크리스토퍼 A. 콘셉시온 총괄이사는 “월드 트래블 마켓은 전통적인 관광 시장을 넘어 전 세계 잠재적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유럽 시장은 새로운 이국적 여행지를 찾고 있으며, 마리아나는 음식, 모험, 문화, 역사를 모두 제공하는 이상적인 여행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연방 경제개발청(Commonwealth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이 관리하는 세금 인증 프로그램(Qualifying Tax Certificate Program)과 같은 세금 혜택은 마리아나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라고 덧붙였습니다.
개별 미팅과 홍보 활동
MVA는 행사 중 여행사, 투어 운영업체, 항공사,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진, 주요 의견 리더(KOL),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과 개별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참여는 북마리아나 주택 공사가 관리하는 연방 보조금으로 전액 지원받아 이루어졌습니다.
월드 트래블 마켓 성과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84개국에서 4,040개 이상의 글로벌 참가 기업과 46,316명이 참여했으며, 34,000건 이상의 사전 예약 미팅이 성사되었습니다.
MVA는 이를 통해 마리아나 제도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객 및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