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고등학교 돌핀 콘서트 밴드가 괌에서 열린 명망 높은 투몬 베이 음악 축제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열정과 수개월 간의 엄격한 리허설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다.
금의 여정
초급 및 중급 수준의 고등학교 음악가들로 구성된 이 밴드는 끈기와 결단력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공연 무대를 넘어 지역 사회 내에서 즐거움과 조화를 전파하는 기회를 활용했다.
지역 사회와의 교류
밴드 멤버들은 마이크로네시안 몰과 괌 프리미어 아울렛에서 생동감 넘치는 플래시몹을 조직하여 예상치 못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괌의 세 개의 노인 센터를 방문해 노인들에게 미소와 멜로디를 선사했다.
예술적 표현의 변혁적 힘
돌핀 콘서트 밴드의 학생들은 음악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고 다른 이들이 예술적 표현의 변혁적 힘을 받아들이도록 영감을 주는 데 전념하고 있다. 현재 마리아나 고등학교는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연주자를 포함한 전체 콘서트 밴드 앙상블을 보유한 유일한 공립 고등학교다.
향후 계획 및 이벤트
밴드는 4월 13일 마리아나 고등학교 주 카페테리아에서 콘서트를 준비 중이며, 입장권은 성인 $10, 학생 $5다. 마리아나 고등학교는 올해 초 설립 55주년을 맞이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Dolphin Concert Band golden at Tumon Bay Music 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