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본사를 둔 IH-Group이 2025년까지 로타에 카지노/리조트를 개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 뉴스 기사들이 IH-Group이 로타 리조트 & 컨트리 클럽을 이미 개조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는 달리, 공공 토지국(DPL)은 해당 부지가 여전히 제안서 모집 상태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뉴스 기사에 따르면, IH-Group은 현재 로타 리조트 & 컨트리 클럽을 개조하고 있으며, 2025년 초에 카지노와 276개 객실의 호텔, 워터파크를 개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공공 토지국 국장 테레시타 산토스는 DPL 부동산 부서의 확인과 함께 해당 부지가 여전히 제안서 요청(RFP) 상태에 있으며, 마감일이 11월 10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산토스 국장은 로타 카지노 리조트 부지에 대한 제안서 요청이 지난 8월에 발표되었으며, 원래는 9월에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DPL은 이를 11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이판 트리뷴에 따르면, IH-Group은 로타 리조트 부지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한편, 로타를 대표하는 독립 상원의원 폴 망글로나는 IH-Group이 지난 7월 로타 카지노 위원회에 약 20만 달러를 지불한 후 조건부 카지노 및 인터넷 게임 라이선스를 부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조건부 라이선스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로타 카지노 위원회에 2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 라이선스는 IH-Group이 로타에서 현장 및 온라인 카지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그러나 망글로나 상원의원은 이 라이선스가 조건부임을 설명했습니다. 사이판 트리뷴은 IH-Group이 향후 두 개의 추가 카지노와 온라인 게임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섬 내에 5개의 바카라 테이블, 1개의 블랙잭 테이블, 30개의 슬롯 머신을 갖춘 장소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관련 뉴스에서, 코먼웰스 카지노 위원회의 마리아노 타이타노 위원은 로타의 카지노 산업이 성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로타 카지노 산업이 번영하고 성공하여 아름다운 루타 섬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IH-Group은 2년 전 임페리얼 퍼시픽 인터내셔널(CNMI) LLC와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사이판의 IPI 호텔-카지노 건설을 계속 진행하고 운영하기로 했던 한국 기반 회사입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IH-Group eyes opening of Rota resort/casino in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