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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부두 계약 해지 요청, 주지사에 의해 CPA로 전달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

로타 이해관계자들이 로타의 유일한 하역 운영자인 Rota Terminal & Transfer(RT&T)의 계약 해지를 촉구한 요청이 주지사 아놀드 I. 팔라시오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이 문제를 커먼웰스 항만청(CPA)에 전달했으며, 오늘 CPA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RT&T의 요금 인상 논란

이전에는 로타 머천다이징 코퍼레이션의 Seabridge 에이전트 페드로 Q. 델라 크루즈가 팔라시오스 주지사에게 서한을 보내 로타의 생활비를 낮추기 위한 행정부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RT&T의 최근 요금 인상으로 인해 로타로 상품을 운송하는 기업들이 하역 서비스 요금을 두 배로 지불하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의 로타 부두 계약 해지 요구 성명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어제 성명을 통해 이 문제를 CPA 이사회에 전달했으며, 오늘 RT&T의 계약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 문제를 미룰 수 없습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 때문에 로타로 물품이나 장비, 심지어 차량조차 하역할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이를 해결해야 합니다. CPA가 이 문제를 다룰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델라 크루즈의 로타 부두 계약 해지 주장

델라 크루즈는 RT&T가 2010년 7월 1일자로 발효된 요율 규정 제11조 “선박에서 부두로 컨테이너 및 벌크 화물 하역 서비스”를 따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RT&T가 기존 요율에 장비 및 인건비를 추가로 청구하여 요금을 두 배로 인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델라 크루즈는 예를 들어, 20피트 컨테이너의 요율은 $350로 장비 및 인건비가 포함되어야 하지만, RT&T는 해당 컨테이너에 대해 추가로 장비 및 인건비를 청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40피트 컨테이너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델라 크루즈는 Seabridge의 청구서를 예로 들며, RT&T가 장비 및 인건비로 Seabridge에 $21,000 이상을 과다 청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제적 영향

델라 크루즈는 RT&T의 요금 인상으로 인해 로타의 생활비가 급등했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50파운드 쌀 자루의 소매 가격이 $80에 이르렀고, 다른 주요 식료품의 가격도 급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 상황에서, 물가가 천문학적으로 상승하여 일부 가정은 주요 식료품을 절약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RT&T의 운영 면허 문제

델라 크루즈는 또한 RT&T가 유효한 사업 면허 없이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직원들이 소득세 신고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주지사와 CPA가 RT&T의 계약을 즉각 해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CPA 이사회에서 RT&T의 계약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It’s disheartening, we need to fix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