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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DLG 토레스 전 지사 사건, 검사 자격 박탈에 대한 입장

랄프 DLG 토레스

최근 법원이 랄프 DLG 토레스 전 지사의 직무 비행 및 기타 사건에서 법무부와 검사 제임스 킹맨의 자격을 박탈한 판결에 대해, 토레스 전 지사의 변호인단은 아서 바르시나스 임시 판사의 결정이 전례에 근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금요일 변호인단은 성명을 통해, 이해 상충 문제로 인해 법무부를 기소에서 배제한 법원의 결정이 옳았다고 말했다.

“법은 변호사가 한편으로는 의뢰인을 상담하고, 그 후에 그를 기소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공정하고 편견 없는 법적 절차를 보장하려는 법원의 의무와 일치하며, 확립된 법적 기준과 선례를 준수합니다,”라고 말했다.

토레스 변호인단은 바르시나스의 명령을 전 주지사 베니그노 R. 피티알과 전 법무부 장관 에드워드 버킹엄의 기소 과정에서의 결정과 비유했다.

“법원의 이번 판결은 피티알 전 주지사와 버킹엄 전 법무부 장관의 기소 과정에서 법무부가 이해 상충으로 인해 스스로 배제하거나 철회하기로 동의했던 과거 선례와 일치합니다. 이러한 결정들은 모두 법무부가 CNMI 주지사라는 자신의 의뢰인을 기소하는 것의 해롭고 부당한 영향을 인식하였으며, 코먼웰스 헌법에서 요구하는 견제와 균형 시스템을 유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변호인단은 이어서 “법무부를 배제함으로써 법원은 고위 정부 관리의 과거 기소 원칙을 준수하여 토레스 전 주지사의 기소가 공정하고 합법적으로 진행되도록 보장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형사 사건 번호 22-0050이나 토레스 전 주지사에 대한 모든 혐의를 기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 재판이 법에 따라 공정하고 합법적으로 진행되도록 보장함으로써, 사법부가 법에만 근거하여 사안을 결정해야 할 책임을 다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변호인단은 이번 결정이 사법부의 역할이 정치에 기반한 결정이 아니라 법적 원칙을 사실에 적용하는 것임을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법무부와 킹맨이 자격을 박탈당함에 따라, 바르시나스 판사는 특별 검사를 임명하지 않기로 했으며, 잠재적 영향력에 대한 우려로 인해 그 책임을 행정부에 이양했다.

바르시나스는 10월 14일 오전 10시에 줌을 통해 청문회를 예정했다. 새로운 검사가 임명될 때까지 다른 모든 사안은 보류된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Torres lawyers: Attorney cannot both advise and prosecute cl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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