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독립기념일 기념 벽화 공개와 첫날 행사
Posted in

독립기념일 기념 벽화 공개와 첫날 행사

사이판 독립기념일 축제

사이판의 Garapan Fishing Base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기념행사의 첫날, 올해의 독립기념일 주제를 담은 벽화 공개가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습니다.

특별 손님과 기념 행사

섬은 특별 손님인 잭 패들리, 윌리엄 미첼스, 데이브 크니스리를 환영했습니다. 이들의 아버지는 80년 전 사이판 전투에 참여한 미군 중 한 명이었습니다. 패들리, 미첼스, 크니스리는 토요일 오전 8시에 시민 센터 지역에서 미국 상륙 재현 행사를 이끌었습니다.

78번째 독립기념일 위원회 위원장 델버트 푸아에 따르면, 첫날 행사는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푸아는 공공사업부가 해안도로의 Quartermaster Road부터 Garapan Fishing Base까지의 구간의 아스팔트 포장을 2024년 6월 22일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위원회에 보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구간은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경로가 될 것입니다.

벽화 공개와 독립기념일 테마

토요일에 사이판 시장 라몬 블라스 “RB” 카마초는 사이판 시장실 프로젝트 전문가 케네스 F. 비레이가 그린 벽화를 공개했습니다. 독립기념일 축제장에서 무대 배경으로 사용된 이 벽화는 과거를 상징하는 스페인 갈레온선과 현재를 나타내는 현대 크루즈선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중앙에는 북마리아나 제도가 될 섬들의 시간의 흐름을 “침묵의 증인”으로 상징하는 라떼 스톤 이미지가 있습니다.

올해 독립기념일 테마는 “오늘의 순간으로 과거의 기억을 기리다”입니다.

협력의 중요성 강조

RB 시장은 발언에서 사이판의 다양한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함께 일할 것을 촉구하며, “우리가 모두 함께 일할 때 더 강해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CNMI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긴급한 문제들이 있지만, 우리는 모두 함께 일하면 일어설 수 있는 사람들이며, 이것이 우리가 이 커뮤니티에서 계속해야 할 일입니다.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어디서 왔든 상관없이 이 섬을 당신의 집으로 여기고, 모두 하나의 사람들이 되어 함께 일합시다. 이번 독립기념일 기념 행사를 최고의 행사 중 하나로 만듭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푸아는 발언에서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자유와 해방은 공짜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습니다. 78년 전, 자유와 해방은 인내와 희생을 통해 대가를 치렀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독립기념일 의미

위원회 부위원장 에드먼드 H. 보르자는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독립기념일이 계속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 교육하며, 관광 목적으로 방문객들이 우리 경제를 재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역사적인 장소를 제대로 식별하고 기념비를 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CNMI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일하는 미국 군인, 정부 및 민간 부문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78번째 독립기념일 대행사 피트 JL 이기톨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태평양 예술 및 문화 축제에 참가한 CNMI 대표단에게도 축하를 전했습니다.

벤디케이션은 제임스 발라자디아 신부가 주도했으며, 셀레페오 형제는 미국과 CNMI 국가를 불렀습니다. 카그만 고등학교 JROTC 생도들은 국기 게양과 강하를 담당했습니다.

행사 첫날의 성공

수십 명의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지난 토요일 Garapan Fishing Base에 모여 78번째 독립기념일 축제의 첫날과 공식 개막을 기념했습니다. 행사 개막식은 태평양 전쟁 80년 평화를 기념하며 사이판 전투와 티니안 전투를 되돌아보고, 전후 수수페 캠프에서 해방된 북마리아나의 원주민 차모로와 캐롤리니안 사람들의 78주년 해방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개막식에는 주민들, 관광객들, 지역 인사들뿐만 아니라 방문한 제2차 세계 대전 참전용사 가족들과 외국 언론사들도 참석했습니다. 독립기념일과 사이판 및 티니안 전투 80주년 기념위원회는 이 손님들을 특별한 테이블과 저녁식사로 맞이했습니다. 손님들은 다양한 음식, 음료, 상품 판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독립기념일 주제와 관련된 예술 작품 공개

올해의 독립기념일 테마 “오늘의 순간으로 과거의 기억을 기리다”에 맞춘 예술 작품도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오래전 북마리아나 제도와 현재의 북마리아나 제도를 묘사하며, 라떼 스톤이 두 시대를 연결하는 상징으로 등장합니다. 사이판 시장 라몬 블라스 “RB” 카마초는 이 작품이 자신의 직원인 켄 카마초에 의해 제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카마초 시장은 특별 발언에서 독립기념일 위원회와 사이판 및 티니안 전투 80주년 기념위원회의 성공적인 행사 시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카마초 시장의 발언

카마초 시장은 “이 섬은 이제 차모로와 캐롤리니안만의 섬이 아닙니다. 이 섬은 진정한 다양한 커뮤니티입니다. 많은 젊은 세대가 이곳에서 태어났지만, 이 섬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우리 세대는 이곳에서 태어났으며, 우리 부모님, 조부모님, 증조부모님이 수수페 캠프에서 해방된 시기를 잘 알지 못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억하는 것뿐만 아니라 CNMI의 역사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푸아 위원장의 발언

푸아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이판 및 티니안 전투와 수수페 캠프 해방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열쇠입니다. 젊은 세대에게 이러한 공공 인식을 계속 높여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독립기념일 행사장은 7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개장될 예정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일요일에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됩니다. 7월 2일 독립기념일 퀸 대관식은 예외입니다. 푸아는 커뮤니티가 축제장에서 다양한 음식과 공연을 기대할 수 있으며, 도로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므로 7월 4일 퍼레이드도 작년과 같은 경로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