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마이클 존스(39)가 전 연인 폭행 및 담뱃불로 허벅지를 태운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존스는 폭행 및 구타, 목조르기, 평화 방해, 가정 폭력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월요일 오전, 그는 교정국 구금 상태에서 보석 심리를 위해 상급법원 조셉 N. 카마초 판사 앞에 출석했습니다.
피고는 공공 변호인 에밀리 톰슨의 변호를 받았으며, 정부 측은 데이비드 크래치 보조 법무총장이 대표로 나섰습니다.
카마초 판사는 1만 달러의 현금 보석금을 유지하고, 피고를 교정국의 구금 하에 두도록 명령했습니다. 존스는 1월 6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비 심리와 1월 13일 오전 9시에 진행될 기소인부 절차에 출석해야 합니다.
연인 폭행 사건 개요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24일 오후 4시 12분경 캐피탈 힐에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출동한 경찰 탐정은 피해자인 한 여성을 만났으며, 그녀의 목과 입 주변에 붉은 자국이 있었고, 왼쪽 허벅지에는 화상 흔적이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자신의 부상을 전 남자친구인 존스가 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사건 당일 존스에게 자신의 아파트를 떠나라고 했으나, 존스는 그녀를 방문한 사람들을 만나겠다는 이유로 머물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는 존스가 떠나지 않을 것을 알고 밖에서 대화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존스에게 늦은 밤에 집을 떠나 아침 일찍 돌아오는 그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자, 존스가 화를 내며 오른쪽 뺨을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녀가 다시 떠나라고 요청하자, 존스는 불이 붙은 담배로 그녀의 왼쪽 허벅지를 지졌습니다.
그녀는 아파트로 들어가 문을 닫으려 했으나, 존스가 양손으로 문을 밀어 강제로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존스에게 세 번이나 떠나라고 요청했으나, 존스가 침대 쪽으로 그녀를 밀어 넘어뜨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얼굴이 위로 향한 채 침대에 눕게 되었고, 존스가 양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잡으며 한 손으로는 코를 막고 다른 손으로는 입을 막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존스는 약 2분간 그녀 위에 체중을 실었으며, 피해자는 숨을 쉴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존스가 욕설을 퍼부으며 손을 놓지 않자, 왼손으로 존스를 때리고 오른손으로 긁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는 거의 의식을 잃을 뻔했으며, 존스가 언제 그녀 위에서 내려갔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의 아들이 전화로 집에 오고 있다고 알렸을 때, 존스는 그녀에게 휴대폰의 모든 사진과 메시지를 삭제하고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고 위협했습니다. 피해자는 그의 말을 따랐고, 아들이 집에 도착하자 존스는 뒷문으로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존스가 과거에도 다섯 차례 목을 조르려 한 적이 있다고 경찰에 말했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이전 전과
존스는 이전에도 가정 폭력과 메스암페타민 소지 혐의로 입건된 전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