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태평양 사령부의 집행 이사 마크 하시모토는 중국의 증가하는 공격성이 태평양 지역에서 미군의 첨단 훈련 활동을 증가시키고 군사 훈련 강화 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시모토는 5월 1일 사이판 월드 리조트에서 열린 사이판 상공회의소 총회에서 이러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지역 안보 상황과 미 해병대의 대응
하시모토는 중국의 남중국해에서의 위험하고 공격적인 활동을 예로 들며, 이러한 행동이 지역 내 긴장 상태를 관리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러시아, 중국, 북한 등 세 주요 국가가 국제 규범에 도전하는 전례 없는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군사 훈련 강화 & 경제의 균형 문제
사이판 상공회의소 회장 조 구에레로는 중국 관광객 유치와 국가 안보 사이의 균형 문제를 언급하며,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중국 관광 시장의 회복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하시모토는 국가 방위가 군의 업무이지만, 경제 안보와 국가 방위 사이의 균형은 정치인들이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응답했습니다.
미래 전망과 협력 가능성
하시모토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 적대적인 관계의 명확한 징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와 같은 분야에서는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군사 지도자들이 경제와 국방의 균형을 어떻게 또는 어디에 둘지에 대해 정치인들에게 조언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태평양 지역의 안보 환경과 국제 관계에서 미 해병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 안보와 경제 발전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Official: China’s ‘aggressive actions’ prompt US military’s training initiat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