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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기소 사건 법무부 항소, 판결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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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무부는 아서 바르시나스 임시 판사가 전 공화당 지사 라프 DLG 토레스의 공직 부정 사건에 대한 기소 자격을 박탈한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 바르시나스 판사는 법무부의 이해 상충 문제를 지적하며, 지사가 새로운 검사를 임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8월 13일, 수석 변호사 J. 로버트 글래스 주니어는 항소 통지서를 제출하며 바르시나스 판사의 판결이 CNMI 헌법에 따라 법무부의 고유한 기소 권한을 무효화했다고 주장했다. 글래스 주니어는 “이 항소는 지연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정의를 실현하고 법무부의 기소 권한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드워드 마니부산 법무부 장관은 금요일 인터뷰에서 바르시나스 판사의 판결에 강력히 반대하며 항소에 지지를 표명했다.

배경

2021년 12월, 당시 공화당 소속의 토레스 전 지사는 민주당-무소속이 주도하는 하원 사법 및 정부 운영 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아 법정 모독 혐의를 받았다. 이 위원회는 토레스의 공적 지출을 조사하고 있었다.

2022년 4월 8일, 법무부는 토레스에게 12건의 공직 부정과 1건의 절도 혐의를 제기했다. 혐의는 항공권 발급과 관련된 것이며, 토레스 본인 및 아내 디안 T. 토레스의 비즈니스 클래스 또는 프리미엄 클래스 여행과 관련이 있다. 또한 법무부는 법정 모독 혐의도 제기했다.

토레스 전 지사는 혐의를 부인했다. 2022년 8월 23일, 알베르토 톨렌티노 임시 판사는 법정 모독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판사는 검사가 “법정 모독 혐의와 관련된 특권 정보를 접했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26일, 제임스 로버트 킹먼 보조 법무장관은 토레스에 대한 별도의 법정 모독 및 공직 부정 혐의를 다시 제기했다.

토레스의 변호팀은 법무부가 “지사와 행정부에 법적 조언을 제공하고, 법령 위반에 대한 기소를 포함한 법적 문제를 처리하는 책임이 있다”며 기소 자격에 대한 이해 상충을 문제 삼았다. 변호팀은 “이 사건은 법무부의 이전 자문 관계가 기소 의무와 교차하면서 윤리적 및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OAG appeals disqualification ru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