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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토지 40년 임대 계약 협의 – 코럴 오션 리조트 운영사와 논의

코랄 오션 리조트

상원 자원·경제개발·프로그램 위원회(REDP), 하원 자연자원 위원회, 그리고 공공 토지부(DPL) 관계자들이 지난 수요일 하원 회의실에서 현재 코럴 오션 리조트가 차지하고 있는 공공 토지에 대해 수와소 코퍼레이션과 체결할 예정인 40년 임대 계약 에 대해 논의했다. 수와소 코퍼레이션은 코럴 오션 리조트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논의된 토지에는 코블러빌의 아스 고노 도로에 위치한 18홀 골프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존의 15년 임대 계약 은 2026년 8월 10일에 만료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상원 REDP 패널 위원장인 코리나 마고프나 상원 원내대표와 하원 위원장인 앤젤로 카마초 의원이 공동으로 주재했으며, 2026년 8월 11일부로 시작될 예정인 토지 임대 계약의 개정에 대한 입법부의 권고사항이 논의되었다.

회의에는 데이비드 M. 아파탕 부지사, 테레시타 A. 산토스 DPL 장관, 기타 DPL 관계자, 그리고 수와소 코퍼레이션의 대표인 버서 게레로도 참석했다.

상원 및 하원 위원회는 임대 계약의 새로운 조항으로, 새로운 객실 100개를 건설하지 못할 경우 이를 “중대한 계약 위반”으로 규정할 것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임차인이 새로운 객실 100개를 건설하지 않을 경우 자동적으로 임대 계약의 중대한 위반 상태가 된다”는 내용을 명시적으로 포함하고자 한다.

또한, 위원회는 토지 재임대나 임대권의 타 투자자에게 양도 또는 이전 시 입법부의 승인을 받는 조항과 함께, 공공 이익 공약에 할당된 30만 달러의 재분배도 요구했다. 이는 놀이터 건설에 사용되는 금액을 카롤리니안 사무소로 재분배하여 문화센터 건설에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회의 말미에 마고프나 상원 원내대표는 DPL과의 논의 결과에 대해 위원회 구성원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아파탕 부지사는 DPL이 “모든 사항을 마무리”할 시점에 대해 문의하며, 위원회들이 임대 계약을 최종 조율하고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마고프나는 DPL로부터 수정된 임대 계약 초안을 받을 필요가 있으며, 필요 시 다음 주에 또 다른 공동 회의를 소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원과 하원 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모든 내용을 반영한 공동 서신을 DPL 장관에게 발송하여, DPL이 권고 사항을 반영한 수정된 초안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대 계약 초안에서 수와소 코퍼레이션의 모회사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 주식회사(MRI)의 사장직은 이전에 브라이언 신이 맡았으나, 그는 지난달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RI의 새로운 사장으로 임대 계약에 서명할 인물은 지우운 리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Lawmakers, DPL officials discuss COR’s new 40-year land lease d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