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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판 스낵바 뒤에서 발견된 시신, 현지 어부 ‘어니’로 확인

DPS, Department of Public Safety 공공안전국

가라판의 한 스낵바 뒤에서 지난 일요일 발견된 부패된 시신이 현지 어부로 알려진 ‘어니’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북마리아나 공안국(DPS)은 어제 이를 공식 발표하며, 최근 며칠 동안 남성과 접촉한 목격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신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충격적인 발견은 2024년 10월 6일, RNV 스낵바의 직원이 출근하면서 건물 뒤에서 악취를 맡은 후 시신을 발견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스낵바 뒤에 위치한 임시 거주지에서 시신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해당 남성이 거주하던 곳으로 밝혀졌습니다.

시신이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기 때문에, DPS는 공식적인 신원 확인과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범죄 수사국이 계속해서 사건을 조사 중이며, DPS는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사이먼 T. 마나콥 경찰 차장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DPS 범죄 현장 조사팀은 시신을 검시소로 이송했으며, 현재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DPS는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누구든지 DPS 범죄 조사국(670-664-9042)이나 범죄 신고 핫라인(670-234-7272)을 통해 익명으로 제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Body found is ID’d as local fisherman ‘Er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