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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슈퍼마켓, 코블러빌 농구장 수리 위해 ‘장소 입양 프로그램’ 참여

장소 입양 프로그램

10월 4일 금요일, RB 카마초 시장은 한남 슈퍼마켓이 사이판 시장실의 ‘장소 입양 프로그램’ 에 공식 참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작은 인정식을 개최했습니다.

카마초 시장은 사이판 국제학교의 시니어 학생인 찰리 리가 한남 슈퍼마켓과 시장실을 연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의 어머니가 한남 슈퍼마켓의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어 이 프로젝트가 성사되었습니다.

찰리 리는 코블러빌 농구장과 그에 부속된 팔라팔라의 정기적인 점검을 맡아 필요한 수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남 슈퍼마켓이 수리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농구장 재도색과 표지판 설치 작업도 진행될 것이라고 리는 덧붙였습니다.

리의 말에 따르면, 이번 주 날씨가 허락하는 대로 점검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카마초 시장은 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찰리 리에게 감사를 표하며, “찰리는 이 지역의 청소년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남 슈퍼마켓은 단순히 이익을 추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한남 슈퍼마켓의 많은 고객이 코블러빌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슈퍼마켓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리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히 농구장을 수리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 특히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농구장을 수리하는 것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야외로 나와서 활동적이고 스포츠를 즐기도록 격려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라고 리는 설명했습니다.

카마초 시장은 ‘장소 입양 프로그램’ 이 그의 “안전한 커뮤니티, 안전한 마을, 깨끗한 섬” 플랫폼의 일부라고 강조하며, 비영리 단체, 문화 단체 및 민간 기업들이 추가적인 ‘장소 입양’ 후원을 위해 협력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그는 레크리에이션 장소 외에도 도로와 다른 장소들이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하원 원내대표 에드 프로프스트와 디에고 카마초 의원이 참석해 시장실에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프로프스트 의원은 “시장님이 하시는 모든 훌륭한 일을 계속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은 재정 지원을 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카마초 의원은 “현재 우리의 재정 상황은 매우 불확실하지만, 이러한 일을 완수할 유일한 방법은 민간 부문과의 협력입니다. 시장님, 저희가 지지해드리겠습니다.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Han Nam Supermarket, high school senior, RB to restore Koblerville basketball cou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