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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시오스 주지사, 공화당 복귀 반응에 대한 입장 표명

아놀드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지난 1월 9일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공화당 복귀 관련 지역 공화당의 반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2022년 10월 주지사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공화당을 탈당했다. 당시 그는 민주당의 지지를 받아 결선 투표에서 당시 공화당 주지사였던 랄프 DLG 토레스를 꺾고 당선됐다. 팔라시오스는 2018년 토레스 주지사의 러닝메이트로 선거에 참여한 바 있다.

2024년 12월,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팔라시오스 주지사가 공화당으로 복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저는 공화당 전국위원회에 등록된 공화당원이며, RNC의 입장에서 공화당 소속 주지사입니다,”라고 팔라시오스는 말했다.

지역 공화당 협력 촉구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지역 공화당과 협력하여 당을 재건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모두 진정하고 서로 협력하며, 현재 공화당의 잔재를 재건합시다. 그렇지 않으면 중간 선거에서 후보를 단 5명만 배출하는 상황이 반복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경고했다.

팔라시오스는 자신의 행정부에서 여러 공화당원들이 주요 직책을 맡고 있음을 강조했다.

“많은 공화당원을 주요 직책에 그대로 유지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제 지지자들 중 일부는 제가 공화당 소속 위원들을 해임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가졌지만, 재능 있고 열심히 일하며 자신의 역할을 잘 아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유지해야 합니다. 정치적 갈등으로 계속해서 같은 방식을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

한정된 인재 풀의 문제

팔라시오스는 지역 사회의 한정된 인재 풀을 강조하며, 정치적 교체가 지역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지역 사회는 한정된 인재 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 4년마다 선거에서 패배했다고 모든 사람을 교체한다면, 지역 사회는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라고 그는 경고했다.

그는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유지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계속 기회를 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주지사 공화당 복귀 관련 공화당 결정

지역 공화당은 2025년 1월 16일 총회를 열어, 팔라시오스 주지사의 당 복귀에 대한 지지나 반대를 표명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overnor hopes local GOP can ‘get along and rebu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