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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사블란, 기후 정책 특별 보좌관직 사임

티나 사블란

티나 사블란(Tina Sablan) 북마리아나 제도(CNMI) 주지사의 기후 정책 특별 보좌관이자 수석 정책 고문이 이번 주 공식적으로 사임했다. 아놀드 I. 팔라시오스(Arnold I. Palacios) 주지사는 그녀의 사임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사블란은 12월 27일 금요일부로 행정부에서의 역할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한 달 전 주지사에게 사임 의사를 공식 통보했으며, 업무 인수인계와 진행 중인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행정부에서의 공헌과 개인적 이유로 떠나는 결정

사블란은 “정부의 위기를 안정시키고, 재정적 기반을 다지며,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투자—주요 인프라, 경제, 그리고 우리 사람들에 대한 투자를 위해 노력해온 행정부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사임 결정이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에 따른 것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삶의 장을 열어 하와이와 CNMI를 오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사블란을 “지적이고, 존경받으며, 행정부의 중요한 일원”이라며 치켜세웠다. 그는 “사블란이 떠나는 것이 아쉽지만, 그녀가 다음 여정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티나 사블란, 지속적인 협력 약속

사블란은 향후에도 필요할 경우 조언과 상담을 통해 행정부를 도울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그녀의 기여가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정책, 정부 낭비 감소, 인프라 현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임자 선정 계획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사블란의 후임자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후보는 없다고 말했다.

소문 해명 및 감사 인사

사블란의 사임에 관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팔라시오스는 “그녀는 행정부와의 우호적인 관계 속에서 떠난다”며, 사임 이유는 개인적인 결정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그녀의 비전과 헌신이 CNMI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강조하며 “행정부를 대표해 그녀의 헌신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Sablan resigns as senior policy advis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