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먼웰스 보건공사 환경보건 및 질병 예방 부서는 지역 사회가 모기 개체 수를 줄이고 뎅기열 과 같은 모기 매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뎅기열은 주로 감염된 이집트숲모기(Aedes)에 물려 전염되는 바이러스 질환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뎅기열 은 전 세계적으로 흔한 질병으로 카리브해, 중앙 및 남미, 동남아시아, 태평양 섬 지역에서 발병이 보고되고 있다.
뎅기열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모기 물림을 예방하려면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모기는 어두운 색에 끌리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야외에서는 긴팔과 긴 바지를 착용하라. 모기 퇴치제를 사용할 때는 노출된 피부와 옷에 20%에서 30% DEET를 함유한 모기 퇴치제를 적절히 바르면 모기에 물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지역 사회는 다음과 같은 모기 번식지를 제거하는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한다:
• 모든 잔해를 청소하여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을 없앤다. • 폐타이어를 처리한다. • 애완동물 물 그릇을 정기적으로 청소한다. • 물을 저장하는 용기를 청소하고 비우며, 적절히 덮거나 스크린을 설치한다. • 지붕 배수구의 잔해를 제거한다. • 물이 고일 수 있는 병, 캔, 양동이 등을 적절히 처리한다. • 나무 구멍을 막는다. • 누수되는 야외 수도꼭지를 수리하여 고인 물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 꽃병 등 물이 자주 담기는 용기의 물을 자주 갈아준다.
CHCC-EHDP는 질병을 옮기는 모기 종을 식별하고 모기 개체 수를 추적하며 개입 필요성을 결정하기 위해 성충 모기 개체 수에 대한 정기적인 감시를 수행한다. 또한, 부적절한 쓰레기 처리로 인한 과도한 번식지와 관련된 모기 민원에 대응한다.
뎅기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cdc.gov/dengue/를 방문하면 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HCC-EHDP urges community to help prevent mosquito-borne dis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