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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 오션 포인트, 현재 계약 준수 후 새 계약 승인해야

Coral Ocean Point Resort

코랄 오션 포인트 골프 & 리조트의 소유주인 SUWASO Corp.는 새로운 임대 계약이 승인되기 전에 기존 임대 계약의 요구 사항을 먼저 충족해야 한다고 지역 컨설턴트가 밝혔다. 이는 E-Land Group의 자회사인 Micronesian Resort Inc.(MRI)가 2026년 8월 10일 만료되는 현재의 임대 계약을 15년 연장하려는 시도와 관련이 있다.

코랄 오션 포인트 계약 이행의 실패와 그 파급 효과

MRI는 현재 임대 계약에 따라 요구되는 200개의 호텔 객실 중 100개를 아직 건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골프 연습장, 식물원, 휴게시설의 건설 실패로 지역 커뮤니티와 관광객에게 제공해야 할 서비스와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미이행은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투자자와 지역 주민 사이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건설 인력 부족 해결 방안과 대안 제시

MRI는 건설 인력 부족을 주된 문제로 지목했으나, 이 지역 컨설턴트는 다양한 건설회사가 충분히 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Honest Profit, 괌의 Sumitomo, 그리고 GPPC는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할 충분한 인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SUWASO/MRI가 인력 문제를 핑계로 사용하지 않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함을 시사한다.

재정적 능력의 중요성과 향후 조치

컨설턴트는 MRI가 향후 프로젝트, 특히 마리아나 리조트 골프 리조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재정적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충분한 자금이 없다면, DPL은 다른 투자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제안 요청(RFP) 과정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는 지역 경제 발전과 투명한 경영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투자자의 자격을 보다 엄격히 심사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onsultant: Suwaso failed to comply with lease agre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