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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웰스 유틸리티 코퍼레이션(CUC), 계약 협상 보류 중인 전무 임명 연기

커먼웰스 유틸리티 코퍼레이션(CUC)은 새로운 전무이사 선임의 마지막 단계를 탐색하면서 중추적인 기로에 서 있다. 2024년 2월 23일, CUC 이사회는 크리스토퍼 아이젠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그의 공식적인 직무 인수가 지연되고 있다.

베티 테라제(Betty Terlaje) 전무이사 대행은 3월 27일 회의에서 씨이젠이 아직 고용 계약 조건에 대해 논의 중임을 밝혔다. 씨이젠은 6월 3일 고용을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확정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고 씨이젠에 제출되지 않았다.

연봉 20만 달러로 2년 임기의 테이센의 전무이사 선임을 규정한 계약서에는 주거비, 차량비, 이주비, 표준수당 등을 포함한 1년치 수당도 포함돼 있다. 다만 계약 협상이 타결되고 정식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테이센의 고용 상태는 미정이다.

Terlaje는 Theisen이 검토 대상자에게 제시되기 전에 법적 검토를 거치는 것에 주목하면서 계약을 확정하는 과정을 명확히 하였다. Theisen이 CUC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반면, 서명된 계약의 부재는 그 직위에 대한 그의 약속과 관련하여 불확실성을 남겼다.

Terlaje는 CUC의 리더십 구조 내의 다른 주요 공석을 다루면서 최고 재무 책임자와 최고 엔지니어 자리에 대한 채용 노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최고 재무 책임자 역할을 위한 두 명의 후보자가 미국 환경 보호국(EPA)에 의해 검토 중인 추가 지원서와 함께 검토 중에 있다. Terlaje는 EPA의 피드백을 기다리는 가까운 미래에 이러한 중요한 자리를 채울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CUC 내에서 필수적인 공학 기능을 감독할 적합한 후보자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수석 엔지니어 자리를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다. 그러나 Terlaje는 연방 규정 명령에 의해 위임된 준 엔지니어 자리에 관한 논의가 EPA의 입장 변화에 부응했다고 언급했다. EPA 청정수역법 조사관이자 집행관인 John Tinger에 따르면, 준 엔지니어 자리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는 인력 요건의 잠재적인 수정을 시사한다.

CUC의 모집 노력은 EPA가 청정수법 및 안전한 식수법 규정 미준수를 이유로 부과한 벌금 등 과거 규제 도전을 배경으로 이루어진다. 2008년 11월 연방법원이 발표한 규정된 명령 1, 2는 CUC의 관리 구조와 운영 우선순위를 형성하면서 필수 유틸리티 서비스 제공에 있어 규제 기준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CUC가 임원 채용 및 인력 규정 준수의 복잡성을 계속 탐색함에 따라 이해관계자들은 효과적인 리더십이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의 공공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